1 30% 재생 가능한 목재와 55%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다이닝 체어. 시트가 그릇처럼 오목하고 등받이가 둥글어 착석감이 뛰어나다. 7만 9천9백 원, 이케아.
2 세계적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생분해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만든 램프는 플로스 제품으로 가격 미정, 두오모앤코.
3 덴마크 디자인 스튜디오 콤플로트Komplot가 섬유 플라스틱으로 만든 건축 소재 모노블록을 이용해 제작한 다이닝 체어로 100% 재활용 가능하다. 헤이 제품으로 가격 미정, 이노메싸.
4 원통 형태의 모듈형 수납장은 1960년대 안나 카스텔리 페리에리가 ABS 플라스틱으로 출시한 제품을 농업 폐기물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CL’을 사용한 버전으로 재출시했다. 카르텔 제품으로 가격 미정, 한국가구.
5 벨기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VYDC는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기증받아 어린이용 테이블과 의자를 제작한다.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고 100% 재활용 가능하다. 에코버드 제품으로 46만 9천 원, 루밍.
6 런던의 디자이너 바버&오스거비가 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한 의자로 폐PET와 혼합 유리섬유를 사용했다. 시트 중앙에 원형 자석을 내장해 원형으로 쌓아올릴 수 있다. 에메코 제품으로 가격 미정, 두오모앤코.
7 찰스&레이 임스가 1946년 디자인한 임스 체어는 2001년부터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해 100%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허먼밀러 제품으로 97만 원, 인노바드.
제품 협조 두오모앤코(02-516-3022), 이노메싸(02-3463-7752), 루밍(02-6408-6700), 인노바드 (02-515-3660), 이케아(1670-4532), 한국가구(02-2600-7000)
- 쇼핑 아이템 순환하는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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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한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낙인찍혔지만 재생 가능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며 재평가받고 있다. 땅속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등 순환 가능한 플라스틱 가구들을 모았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