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통 반닫이를 모티프로 김현희 작가가 메탈 소재로 제작한 수납장은 디자인 그룹 엇모스트(utmost.co.kr).
2 달을 닮은 달항아리, 풍만한 곡선의 매병에서 영감을 받아 소스 플레이트를 만드는 소일베이커 스튜디오제품으로 서울번드(070-4409-0651).
3 거북선을 형상화해 목재 소재로 만든 함은 해브빈서울(02-3422-1777).
4 자개에서 영감을 받아 레진으로 제작한 테이블. 픽트 스튜디오 (@fictstudio).
5 천연 밀랍과 순면 심지를 사용해 연꽃 모양으로 만든 캔들은 솔루나리빙(070-4734-5480).
6 팔걸이를 새 모양으로 디자인한 암체어는 팔걸이와 좌판, 등받이가 매끈한 곡선으로 이루어졌다. 양정모(jungmoyang.com).
7 유기로 만든 디저트 플레이트와 스푼, 포크, 오리 받침 세트는 해브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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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적 이미지는 젊은 공예 작가를 매료시킨다. 여러 소재를 사용하기보다 한 가지 소재를 사용하고, 직선보다 곡선으로 말을 건넨다. 방 안에 포인트가 되는 가구부터 자그마한 테이블 위 친구들까지, 젊은 공예가의 디자인은 나날이 주목받고 있다.박민정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