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인테리어의 팔 할은 비례감이다. 깔끔하고 안정적이며 세련미를 강조할 수 있기 때문. 공간감이 느껴지는 패턴 러그와 라인을 강조한 가구, 모던한 디자인의 가전제품을 선택해 간결함을 살렸다. 메탈 소재와 파스텔 톤을 적절히 활용하면 차가운 느낌을 덜어낼 수 있다. _정은주(인테리어 디자이너)


1 독특한 색감과 입체적 면 분할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러그는 장인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씨씨타피스 제품으로 보에(02-517-6326).

2 정교한 다이아몬드 커팅 기술로 완성한 장식 거울은 벨기에 거울 전문 브랜드 데크너트Deknudt 제품이며 각각 55만 원으로 마렘(070-7035-0250).

3 앞으로 쏠린 듯한 비대칭 디자인이 매력적인 클로셰 테이블 램프는 롱 런던 제품이며 40만 원으로 이노메싸(02-3463-7710).

4 상단의 팬 모듈을 조절해 가습과 제습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제・가습기는 250 디자인(070-8722-2502).

5 곡선과 라인을 강조한 하이백 암체어는 호주 핸드 크래프트 가구 브랜드 위트만Wittmann 제품으로 보에.

6 가죽 소재에 금속 디테일을 더한 간결한 디자인의 연필 케이스는 2만 2천 원으로 핫트랙스(1661-1112).

7 따로 또 같이 사용하기 좋은 모먼트 소파 테이블은 각각 76만 8천 원, 68만 8천 원으로 바이리네(1644-4231).

8 부드러운 색감과 윗부분에 흐르는 듯 유약을 처리한 마감이 독특한 세라믹 저그는 12만 8천 원으로 웨이브 테이블웨어(wavetablewa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