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만큼은 프리미엄으로!
숙면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프리미엄 침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 공간이니 오롯이 ‘나’를 위해 투자하는 셈이다. 최고급 매트리스를 더한 침대 옆에는 조도를 세심하게 맞출 수 있도록 테이블 램프를 두고, 실크 소재 로브와 벨벳 슬리퍼를 더하면 최상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1 19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한 뷰티레스트 블랙 컬렉션. 어드밴스드 포켓 스프링을 적용했으며 월 데커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전용 프레임도 멋스럽다. 시몬스(1899-8182).
2 자카르 직조한 로브는 1백68만 원으로 프레떼(02-6905-3985).
3 실루엣이 아름다운 율리우스Julius 트롤리는 크롱(www.klong.se).
4 60수 새틴 면 원단을 사용한 아테네 홑겹 이불 커버는 퀸 사이즈 28만 원으로 슬립앤슬립(02-548-7980).
5 국내 농장과 협업해 만드는 감잎차는 티 컬렉티브 제품이며 3만 5천 원으로 더블유디에이치(02-469-8675).
6 베르사체의 바로크 스타일 휘장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원형 등받이 의자는 베르사체 홈(www.versacehome.it).
7 파올라 나보네가 디자인한 모듈형 푸프는 박스터 제품으로 에이스에비뉴(02-541-1001).
8 중심부로 빛이 새어나오는 테이블 램프는 독일 디자이너 브랜드 단테Dante 제품이며 1백5만 원으로 에이치픽스(070-4656-0175).
9 티타임을 즐기기 좋은 트레이와 티포트, 찻잔은 모두 더블유디에이치.
10 벨벳에 고급스러운 자수를 놓은 실내화는 58만 원으로 프레떼.
- 잠이 보약! 스타일별 침실 레시피 침대만큼은 프리미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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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일시 정지’의 공간이자 오롯이 나만을 위한 프라이빗 휴식처다.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백팔십도로 달라지는 스타일별 레시피를 준비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