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불빛과 음악이 건네는 위로
은은한 불빛과 감미로운 음악, 라운지체어가 놓인 거실은 외부 세계와 단절된 나만의 라운지.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라운지체어에 기대앉아 눈을 감고 음악에 귀 기울여보자. 어느덧 지친 일상은 희미하게 사라지고 나에게 집중하게 된다.
모듈형 수납장은 USM 제품, 테이블 조명등은 플로스 제품, 찰스&레이 임스의 라운지체어&오토만은 허먼밀러 제품, 캔틸레버 다리의 의자&테이블 세트는 토넷 제품으로 모두 스페이스로직 판매. 수납장 위 흰 찻잔은 일랑 제품으로 빌라토브 판매. 헤드셋 거치대는 크로프트 브로 컴퍼니 제품. 사슴 오브제는 하오시 디자인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붉은 색감의 로빈 데니의 리미티드 에디션 판화 ‘헤븐리 스위트’는 abc 갤러리, 유리 화기는 프리츠 한센 제품, 모래시계는 헤이 제품으로 루밍, 카펫은 리니 디자인 제품, 식탁 위 금속 장식의 오브제는 앤트래디션 제품으로 이노메싸 판매.
1. ‘베오랩 20’은 무선 라우드 스피커로, 천장 높이나 가구 수를 고려해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한다. 뱅앤올룹슨 제품.
2. 조명등 겸 블루투스 스피커 ‘렐릿 LSX-700’은 조도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제품.
3. 착용감이 가벼운 베오플레이 H6 헤드셋은 중음과 고음에 강하며 맑은 소리를 낸다. 뱅앤올룹슨 제품.
추 천 곡 _ <미셸르그랑을 노래하다> 앨범 중 ‘I will wait for you’ by 이부영
선율이 흐르는 달콤한 아침
게으른 주말 아침은 열심히 보낸 한 주에 대한 달콤한 보상. 서걱대는 리넨 쿠션과 보드라운 침구에 파묻혀 오랜만의 느긋함을 즐겨보자.
벽에 걸린 파시아노스의 ‘Galetie Rachlin- Lemari’은 abc갤러리, 황동 화병은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그레이 컬러의 베드 스프레드는 메테 디트메르의 제품으로 이헤베뜨, 100% 울 소재의 다크 그레이 블랭킷과 쿠션은 모두 티네케이홈 제품으로 하우스라벨, 사이드 테이블은 구비 제품, 찻잔은 디자인하우스 스톡홀름 제품으로 이노메싸, 벨기에산 햄드턴K 카펫은 얀카페트, 캐노피 침대는 파넬 제품, 서랍장은 몽티니 제품, 의자는 케니스 제품으로 모두 파넬 판매.
1. 이탈리아 브리온베가의 ‘RR-266 라디오 포노그래프’. 1965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아킬레&피에르 자코모 카스틸리오니가 디자인한 RR-266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계승해 빈티지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좌우 스피커는 분리가 가능해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위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라디오와 턴테이블, 블루투스 재생이 가능하다. 디자인앤오디오 판매.
2. 스마트 기기를 꽂으면 음악 소 리를 키워주는 홀메가르드의 유리 음향 증폭기. 에잇컬러스 판매.
추천 곡_ 바흐의 <골든베르크 변주곡> 앨범 중 ‘Aira’ by 정수경
나의 취향으로 채운 아지트
디자인 서적과 피겨, 아트피스 스피커가 가득한 나의 아지트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고 경쾌하다. 이곳에 솔Soul이 충만한 재즈 음악이 흐르면 진정한 해방과 자유를 맛볼 수 있다.
난간에 걸린 블랭킷은 레드튤립 제품, 토끼 의자는 키부 제품, 선반 위 해골 오브제는 셀레티 제품, 모래시계는 인칸테시모 디자인 제품, 수동 달력은 다네제 밀라노 제품, 미니어처 의자는 비트라디자인뮤지엄 제품, 소파 위 얼굴 그림 쿠션은 우프 제품으로 모두 루밍, 철제 프레임의 매거진 랙은 아르프 제품으로 챕터원, 앤디 워홀 베어브릭은 베어브릭 제품, 선반의 앤디 워홀 피겨와 금색 사과 오브제, 빨간 그림책 앞의 베어브릭은 모두 메디콤토이 제품으로 킨키로봇, 디자인 서적은 모두 심지서적, 해골 오브제 옆 안경 스탠드와 검은색 양 오브제는 스웡대시 제품. 진공관 앰프처럼 생긴 시계는 장스 클락 제품으로 이노메싸, 책상 위 검정 머그는 비트라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펜 꽂이는 나미브 제품으로 빌라토브 판매. 체스 게임은 론지 제품. 유리 카라페와 잔은 펌 리빙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카펫은 아트 인 하우스 제품으로 지익스비션, 핀 율의 월 시스템과 재패니즈 모델 소파, 벤치&테이블 BO는 모두 원컬렉션 제품, 조명등은 이상민 작가 작품으로 갤러리ERD 판매.
1. 테이블톱 스테레오 시스템 ‘뮤직 시스템 BT’는 미국 티볼리 제품으로, 콤팩트하지만 강력한 하이파이 스테레오 사운드를 낸다.극동음향 판매.
2. 한성재 작가의 ‘골든 로그’ 스피커. 세계적 명성의 독일 스피커 브랜드인 아큐톤 유닛과 네트워크 브랜드 문도르프의 30주년 기념작을 사용했으며, 캐비닛을 원통형으로 제작해 음의 왜곡을 최소화했다. 대한민국 명인명장 한 수 판매.
3. 정치호 작가의 캐비닛. 블루투스 스피커나 향초를 넣어 스피커 또는 조명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엇모스트 판매.
4. 스칸디나의 미니 포드 MK2 스피커. 루밍 판매.
5. 티볼리 이동식 스피커. 극동음향 판매.
6. 나무와 금속의 조합이 멋스러운 아이폰 증폭기는 크래프트 브로 컴퍼니 제품.
7. BMW 미니 미러 스피커는 iui 디자인 제품으로 극동음향 판매.
추천 곡_ <I’m old fashion> 앨범 중 ‘서울의 밤은 비에 젖어’ by 이광조
담백한 시간으로 초대
차향이 짙은 오후의 다실은 정신적 휴休의 공간. 사색하는 데 방해받지 않도록 최대한 비우는 데 집중했다. 앉거나 기댈 수 있는 셰이즈 롱그 소파와 전통 색감의 방석, 나무의 질감을 살린 테이블과 심플한 다구를 매치해 전통 다실 스타일에서 반 걸음 빗겨난 것이 포인트.
나무 꽃병은 물건연구소 제품으로 챕터원, 회색 캔들 홀더는 카흘러 제품으로 에잇컬러스, 조명은 해야지 제품으로 서울번드, 삼각뿔과 원형 기둥의 세라믹 문진은 권나리 작가 작품, 2단으로 쌓은 미니 소반은 픽트 작품, 붉은 색의 셰이즈 롱그 소파는 아티포트 제품, 콤팩트한 사이드 테이블은 솔로스 제품, 흰 찻잔은 이혜미 작가 작품, 벽에 기대어 놓은 ‘화류’는 한홍일 작가 작품, 원목 테이블은 김동원 작가 작품, 앤티크한 촛대와 페르시안 카펫은 모두 챕터원 판매. 선반 위 수묵화가 그려진 사각 접시와 테이블 위 민트색 굽 접시는 데카르트 제품, 황토빛의 옻칠 접시는 앤드바움 제품으로 해브빈서울, 회색 티포트와 화이트 찻잔, 트레이는 모두 3co 제품. 나무 뚜껑이 있는 퍼플클레이 슈거볼&카푸치노 컵은 지아 제품, 소반 트레이와 테이블 러너는 모두 서울번드 판매. 방석은 달빛단풍 제품.
1.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의 스피커는 영국 바워스앤윌킨스의 ‘제플린 와이어리스’로, 애플 에어플레이와 블루투스 지원 기능이 있어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볼보, 마세라티, 제네시스 등의 카 오디오로 채택할 만큼 퀄리티는 확실하다. 로이코 판매.
2. 스위스 제네바 ‘모델 L’은 세계 최초로 아이포드&아이폰을 하이엔드 시스템과 결합한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심플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극동음향 판매.
추천 곡_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앨범 중 ‘짧은 산조’ by 조정아
스타일링 배지현(d.floor) 어시스턴트 오승연, 염지연 음악 추천 최정훈(오디오가이 대표 겸 사운드 엔지니어) 제품 협조 갤러리ERD(02-749-0429), 극동음향(02-2234-8804), 달빛단풍(031-849- 5756), 대한민국 명인명장 한 수(02-2153-0709), 디자인앤오디오(02-540-7901), 로이코(02- 335-0006), 론지(070-4827-5067), 빌라토브(02-794-9376), 뱅앤올룹슨(02-518-1380), 스웡대시(02-6210-7552), 스페이스로직(02-543-0164), 심지서적(02-543-3476), 야마하뮤직코리아(02-3467-3300), 얀카페트(02-3442-5355), 엇모스트(utmost.co.kr), 에이치픽스(070-4656-0175), 에잇컬러스(070-8654-3637), 이노메싸(02-463-7752), 이헤베뜨(070-8804-6495), 지익스비션(02-790-4921), 챕터원(070-8881-8006), 크래프트 브로 컴퍼니(02-790-7446), 킨키로봇(02-3444-7044), 파넬(02-3443-3983), 하우스라벨(070-4119-2566), 해브빈서울(070-4415-1508), abc갤러리(02-545-3799)
- 당신, 지금 음악이 필요한가요? 휴休를 위한 뮤직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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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끝내고 집에 돌아왔을 때, 어디선가 흘러나온 음악 한 줄기가 나를 따스하게 맞아준다. 집 안 곳곳에 꾸민 음악 라운지는 소리를 통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곳이자 새로운 나를 꿈꾸게 하는 공간이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7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