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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날개로 감싸 안다 윙백 체어
스툴에서 안락의자로 진화한 의자는 등받이와 팔걸이를 갖췄다. 그러다 머리를 기댈 곳이 필요했고, 이에 부응한 의자가 바로 윙백 체어다. 편안하고 안락해 한번 앉으면 일어날 수 없는 것이 이 의자의 매력. 머리 옆 두 날개로 온몸을 완벽하게 감싸주는 윙백 체어를 모았다.


등받이에 부드러운 폼을 넣어 허리와 엉덩이를 단단하게 받쳐주는 로Ro 체어는 4백만 6천 원, 프리츠 한센.



클래식한 스타일의 가루초 의자는 스티치 재봉이 고급스럽다. 레오룩스 제품으로 8백만 원대, 웰즈.



전형적 암체어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챠우페우세는 리빙디바니 제품으로 6백만 원대, 인엔 디자인웍스.



디자이너 한스 웨그너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윙 체어 CH445는 칼 한센 앤 선 제품으로 2백60만 원대, 덴스크.



자칫 무겁고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암체어를 가볍고 세련되게 디자인한 하바나 의자는 3백만 원대, 웰즈.



넓고 긴 헤드 부분이 인상적인 이몰라 체어. 가죽 색과 소재, 다리 모양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3백31만 9천 원, 보컨셉.



17세기의 영국 건축양식을 21세기 버전으로 재해석한 윙백 체어는 가격 미정, 톰 딕슨.



앞면은 버펄로 가죽, 뒷면은 패턴 패브릭을 더해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암체어는 1백65만 원, 까레.


제품 협조 까레(070-4122-9874), 덴스크(02-592-6058), 보컨셉(02-545-4580), 웰즈(02-511-7911), 인엔 디자인웍스(02-3446-5103), 톰 딕슨(www.tomdixon.net), 프리츠 한센(02-511-6326)

글 손지연 기자 어시스턴트 이인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