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과 일출 풍경을 1970년대 레트로 스타일 패턴으로 재해석한 머그잔. 오렌지 컬러를 중심으로 디자인해 음식을 곁들였을 때 더욱 아름답다. 각각 1만 4천 원, 커먼키친.
할머니의 찬장에서 본 그릇을 ‘코리안 레트로’라는 콘셉트에 맞게 재현한 튤립 패턴 파스타 볼. 테두리에 금선을 더해 식탁 위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3만 8천 원, 리리키친.
원, 삼각, 사각 등의 도형에 대비가 강한 컬러를 사용해 복고풍 느낌을 주는 볼드한 패턴의 멜라민 식기는 오뎀 제품으로 네 개 세트에 6만 6천 원, 아이졸라.
어린 시절 입안에서 굴리던 알사탕을 도트 무늬로 재해석한 쿠션 커버는 3만 8천 원, 스코그.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스타일의 리넨 커튼 밸런스. 카페나 주방에 사용하기 좋다. 7만 9천 원, 커먼키친.
집 앞마당에 심은 살구꽃이 떠오르는 복고 패턴 파우치와 기와를 재해석한 패턴 파우치. 앞・뒷면의 패턴이 다른 것이 매력이다. 크기에 따라 1만 2천 원, 1만 원, 7천 원, 은혜직물.
로코코 시대의 방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러그. 가장자리에 프린지를 달아 데커레이션 효과를 더했다. 두께감이 있어 침대, 소파, 테이블 아래 사용하기 좋다. 9만 4천 원, 잼머.
상인과 무역가가 오랜 시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찾은 빈티지 제품이라는 테마의 빈티지 프로덕트 시리즈. 패턴이 예쁜 도자 소재 함은 21만 9천 원, 23만 2천 원, 빌라토브.
제품 협조 리리키친(070-8801-2277), 빌라토브(02-794-9376), 스코그(02-749-7708), 아이졸라(070-8811-1039), 은혜직물(www.eunhyefabric.com), 잼머(02-2256-7720), 커먼키친(070-4212-7650)
- 아! 옛날이여! 복고풍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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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찬장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 시절 먹던 알사탕을 재해석해, 집 앞마당에 핀 살구꽃을 떠올리며 만든 복고풍 패턴 아이템. 저마다 이야기는 다르지만, 하나만으로도 옛 추억을 소환하기에 충분하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