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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아이템 환경친화적 난로
올겨울엔 LED 전기난로,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연료를 사용하는 바이오 에탄올 난로, 탄소섬유 난로를 주목할 것. 장작이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매연,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데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공할 수 있다. 환경친화적 신소재 난로 열전.


1.7L의 용량으로 8시간 이상 온기를 유지하는 특수 설계 버너를 장착했다. 디자이너 프란스 슈로퍼가 디자인했으며, 시공이 간편한 벽걸이형 난로 프로메테우스는 각각 3백70만 원대, 2백90만 원대, 아이맥코리아.



받침 부분을 미세 분말로 코팅한 강철로 제작한 스탠드형 난로 커바는 네덜란드 브랜드 사프레티 제품이며, 디자이너 얀 데스 바우브리가 디자인했다. 2L 용량으로 6~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7백만 원대, 아이맥코리아.



바이오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해 연소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산업 디자이너 페데리코 오테로가 디자인했으며, 누에고치를 본뜬 형상이 효율적으로 열을 유지한다. 스탠드형이라 설치도 간편하다. 가격 미정, 코쿤 파이어스.



이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난로로, 수작업으로 만든 유리에 세라믹 버너를 결합해 넘어지더라도 연료가 흐르지 않아 안전하다. 플라니카 제품이며, 연료 1.5L로 3~7시간 사용할 수 있다. 가격 미정, 하준무역.



초절전 LED 전기 벽난로 M-1200G는 불꽃이 자체 발광하는 LED 아몰레드를 사용해 전구 교환 없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전기료도 기존 전기 벽난로의 10분의 1 수준. 2백50만 원, 삼미벽난로.



원적외선 복사열을 발생해 집 안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다솔 히팅 스크린. 파티션처럼 생긴 제품을 세워두면 냄새와 소음이 없고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쾌적하다. 과열 방지 센서를 내장해 화재와 화상 위험도 없다. 20만 원대, 다솔인터내셔날.



자체 제작한 장식 프레임에 LED 전기난로를 더해 벽난로의 낭만을 그대로 살렸다. 제품 상단에 팬히터를 장착했으며, 리모컨으로 불꽃 세기를 조절하거나 타이머 기능 등을 선택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1백6만 8천 원, 바스토.



디자이너 안드레아 크로세타가 디자인한 벽걸이형 난로. 도색한 탄소강 소재에 스테인리스 스틸 버너를 결합해 만들었다. 독특한 원형으로, 2백 가지 컬러 중 원하는 색상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가격 미정, 안트랙스.


제품 문의 다솔인터내셔날(070-7542-4672), 바스토(031-975-4123), 삼미벽난로(02-545-1900), 아이맥코리아(02-425-4251), 안트랙스(www.antrax.it), 코쿤 파이어스(cocoonfires.com), 하준무역(02-869-6002)

글 손지연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