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매치로 완성한 로프트 스타일
올오브더빈티지(070-8247-6064) 박정제 대표는 공장이나 오래된 건물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되 요즘 유행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을 더해 로프트 스타일을 제안한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 가치를 잃지 않은 빈티지 오리지널 가구에 대리석 테이블과 금속 프레임 거울을 매치하면 편안함과 세련미 사이의 균형을 잘 살릴 수 있다.
1 1970년대에 디자이너 포울 헤닝센이 만든 PH6 펜던트형 조명등. 지금은 단종되어 희소가치가 높다. 나팔 모양 셰이드를 시작으로 아래 세 겹의 셰이드가 눈부심을 차단해준다. 4백50만 원.
2 1794~1815년대 프랑스 역사를 일러스트로 그린 족자형 포스터. 학교에서 사용하던 교육용 포스터로, 지금은 벽 꾸밈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25만 원.
3 빈티지한 색감이 매력적인 커피 그라인더는 10만 원대.
4 빈티지 법랑 머그 잔은 3만 원대.
5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프레임으로 제작한 육각형 전신 거울은 프롭에이 제품으로 42만 원.
6 비행기 몸체 표면에서 영감을 얻어 적용한 알루미늄 패널과 빈티지한 가죽이 조화를 이루는 1인 소파는 1백65만 원.
7 복사기로 유명한 영국의 랭크 제록스사 공장에서 기계 부품, 공구 등을 수납할 때 사용한 철제 박스. 내부에는 스태킹용 거치대가 있으며 가드닝이나 데커레이션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각각 7만 원.
8 1970년대 생산한 베이비 빅벤 시리즈 중 하나로, 태엽으로 작동하는 탁상시계는 가격 미정.
9 천연 대리석 상판에 수작업으로 제작한 호두나무 다리를 더했다. 대리석 종류와 크기, 색상 모두 원하는 것으로 주문 제작할 수 있다. 50만 원대.
- 행복감각 부산 리빙숍 주인의 추천 리스트2
-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