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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식탁 매트
테이블 위에 매트 한 장만 놓아도 그릇과 수저를 정갈하게 정돈할 수 있다. 격식 있는 상차림의 시작이자 다양한 테이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테이블 매트 여덟 가지를 소개한다.

01 이슬람 타일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색감과 패턴이 돋보인다. 인더스트리얼 비닐 소재로 제작해 쉽게 세척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9만 9천 원, 베이자플로우


02 폴리우레탄의 일종인 레진 소재로 만들어 말랑말랑한 질감이 독특하다. 두 가지 색상을 섞어 그러데이션처럼 퍼지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6만 8천 원, 로쇼룸.


03 드로잉 애플리케이션 빅쳐가 협업해 만든 테이블 매트로, 아이들 그림을 패턴으로 활용했다. 친환경 라텍스 잉크를 사용해 안전하다. 1만 5천 원, 딜리쿠쉬.


04 육각형 테이블 매트는 스웨덴 디자인 브랜드 바이 메이의 제품으로, 파스텔 톤과 패턴이 돋보인다. 실리콘 재질로 음식물이 묻어도 쉽게 닦을 수 있다. 2만 2천 원, 데이글로우.


05 자수를 놓은 듯한 문양이 돋보이는 테이블 매트는 그린 PVC 우븐 패브릭이라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양면을 모두 코팅해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하다. 2만 원, 멜로우 스페이스.


06 줄무늬 패턴이 감각적인 면 소재 테이블 매트는 티 타월이나 냅킨으로 활용하기 좋다. 9천9백 원, 마틴싯봉리빙. 


07 화사한 꽃 그림을 수놓은 테이블 매트는 싱그러운 꽃밭을 연상시킨다. 뒷면을 깔끔한 그린색 천으로 덧대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1만 1천4백 원, 아티바움. 


08 알록달록한 꽃 패턴을 사용해 복고풍 느낌을 제대로 살린 누비 테이블 매트는 1만 6천 원, 리리키친. 


제품 문의 데이글로우(02-6397-9937), 딜리쿠쉬(02-6010-3355), 로쇼룸(02-545-5417), 리리키친(070-8801-2277), 마틴싯봉리빙(02-2192-3050), 멜로우 스페이스(070-4727-2800), 베이자플로우(02-335-8080), 아티바움(02-549-0363)

#식탁매트 #테이블스타일링
글 김혜민 기자 | 사진 이경옥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