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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콘서트 포터블 스피커
피크닉 시즌, 맛있는 음식에 즐거운 음악을 곁들여줄 포터블 스피커를 눈여겨볼 것. 가벼운 무게와 충분한 재생 시간, 공간 활용도와 훌륭한 디자인까지 저마다의 개성과 특징으로 중무장한 신제품을 모았다.


01 텀블러처럼 생겨 손에 쥐기도 편리하고 좁은 공간에도 세워두기 좋은 포터블 스피커 360. 제품 윗부분을 누르면 스피커와 조작부가 올라온다. 최대 20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19만 9천 원, LG전자.

02 메시 재질의 커버로 독특함을 강조한 리브레이톤의 집 미니Zipp Mini. 모바일앱을 통해 스피커 여러 개를연결하고 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68만 원, 디자인앤오디오.

03 조명등과 블루투스 스피커 역할을 동시에 하는 LSX-70. LED 라이트는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스피커 유닛을 두 개 장착해 3백60도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59만 8천 원, 야마하뮤직 코리아.

04 손바닥만 한 45mm 크기가 특징. 야외에서도 풍부한 저음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SRS-X11은 최대 여덟 대의 스마트 기기와 연결할 수 있어 모임이나 파티에서 활용하기 좋다. 9만 9천 원, 소니 코리아.

05
가로세로 10cm, 130g의 초경량 무게로 갖고 다니기에 무리 없는 JBL GO는 통화 버튼을 누르면 스피커폰으로 통화도 가능하다. 4만 9천 원, 케이원에이브이. 

06 드라이브 유닛을 양면에 탑재해 어디서든 풀 스테레오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베오 플레이 A2. 덴마크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이 디자인했으며, 금속 보디에 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하다. 59만 원, 뱅앤올룹슨.

07 크바드랏의 패브릭으로 마무리한 덴마크 브랜드 비파Vifa의 헬싱키는 핸드백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디자인이 포인트. 모든 음역대의 밸런스가 뛰어나다. 63만 원, 다인랩.

08 가운데 자석이 있어 스피커 두 개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사운드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최대 20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으며, 제품을 구입하면 물을 마시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기부할 수 있다. 7만 5천 원, 일레븐플러스.


제품 협조 다인랩(02-541-9946), 디자인앤오디오(02-540-7901), 뱅앤올룹슨(02-518-1380), 소니 코리아(store.sony.co.kr), 야마하뮤직 코리아(02-3467-3300), 일레븐플러스(1588-4781), 케이원에이브이(02-553-3161), LG전자(www.lge.co.kr)

#포터블스피커 #다인랩 #디자인앤오디오 #뱅앤올룹슨
글 손지연 기자 | 사진 이기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