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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경계를 허물다 진화한 요즘 러그
주방, 현관 앞, 욕실 바닥에 깔아두면 집 안에 온기를 더하는 러그가 한층 진화했다. 플라스틱, 울 펠트, 비닐, 염소 털, 규조토 등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 세척하기 쉽고 관리하기도 편리한 요즘 눈에 띄는 러그 여섯 가지.

 


01 파펠리나, 아스타ASTA
스웨덴 달라마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수공예 직조 방식을 유지하되 소재와 디자인은 모던하게 재해석한 플라스틱 우븐 러그. 70×180cm, 27만 4천 원, 로쇼룸.

02 머스크헤인, 타토파니
컬러 팔레트를 닮은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러그는 네팔 브랜드 머스크헤인 제품. 100% 울 펠트로 만들어 가볍고 부드럽기에 놀이 매트로 사용하기 좋다. 지름 90~100cm, 17만 8천 원, 짐블랑.

03 이리스 한트베르크, 욕실 매트
혼합 섬유에 가늘게 짠 염소 털로 제작한 욕실 매트는 1백 년 전통의 스웨덴 브랜드 이리스 한트베르크 제품. 천연 재료로 만들어 사용하면 할수록 부드러워진다. 60×44cm, 11만 9천 원, 스마일리지.

04 호크모트, 헤드론 와이드 민트
벨기에 아이디얼IDEAL사의 신소재 나일론으로 만든 제품. 국내 브랜드 호크모트가 디자인했으며 먼지가 나지 않고 단열 효과가 높다. 75×150cm, 19만 5천 원, 빌라토브.

05 소일, 바스매트 라이트
흙의 한 종류인 규조토를 주원료로 해 보습, 흡수성이 뛰어나다. 발바닥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며 모래사장에 서 있는 듯한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42.5×57.5cm, 13만 8천 원, 먼언커먼.

06 베이자 플로우, 바르셀로나 T2
인더스트리얼 비닐 소재로 만들어 오염에 강한 데다 물로 쉽게 세척할 수 있는 실용적 매트는 이스라엘 브랜드 베이자 플로우 제품. 고대 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60×97cm, 12만 원, 파인즈

 

제품 협조 로쇼룸(02-545-5417),빌라토브(02-794-9376),스마일리지(1661-2730),짐블랑(070-7794-0830),커먼언커먼(070-4791-7742),파인즈(02-335-8080)

#러그 #매트 #핸드메이드러그
글 손지연 기자 | 사진 이기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