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모노클 가이드 투 코지 홈>은 공동주택부터 빌라, 단독주택, 아파트, 오피스텔까지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에서 아늑함에 초점을 맞춰 집을 꾸민 사례를 모은 책이다.8만 원대, 메종키티버니포니서울.
2 집 안에 아틀리에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할 것. 런던 동부의 작은 맨션부터 샌프란시스코의 아파트까지 세계 각지에서 집 안에 스튜디오를 꾸민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집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오브제를 멋스럽게 배치하는 요령은 덤이다. 4만 원, 심지서적.
3 세계 곳곳에서 슬로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의 집 35곳을 모은 <킨포크 홈>. 내추럴하게 꾸민 집과 그 안에서의 잔잔한 일상을 에세이 형식으로 소개한 점이 인상적이다. 각 집의 인테리어는 물론, 선반에 놓인 소품 하나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4만 5천 원, 코발트샵.
4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을 사랑하는 건축가 지뷜레 크라머가 지은 <러프 스타일>. 콘크리트, 녹슨 철, 고재 등 거친 분위기를 배경 삼아 공간을 세련되게 꾸미는 요령을 알려준다.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추구한다면 필독! 10만 3천 원, 심지서적.
5 무채색의 차분한 인테리어를 선호한다면 <엘리건트 심플리서티 앳 홈>이 도움이 될 것. 오로지 나무와 리넨, 세라믹 등이 지닌 투박한 질감만으로 실내를 내추럴하게 꾸미는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5만 원, 한미문화사.
6 유명한 건축가 겸 디자이너 미켈레 보난이 자신이 디자인한 호텔 사진을 모은 <더 젠틀맨 오브 스타일>. 근사한 이름만큼 우아한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 나의 공간도 더욱 럭셔리하게 꾸미고 싶은 욕심이 들 것이다. 10만 원대, 애술린부티크.
7 힙한 카페 같은 집을 꾸밀 때 유용한 <더 숍키퍼스>. 독일의 디자인 편집매장 게슈탈텐의 오너 3인방이 그들의 숍은 물론, 인테리어 좀 했다 하는 상점만을 골라 취재한 것으로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9만 원대, 마이페이보릿.
8 갤러리스트, 수집가, 사진작가 등 남다른 안목을 지닌 이는 집을 어떻게 꾸몄을까? 질문에 대한 답은 <프로인데 폰 프로인덴, 베를린>을 펼치는 순간 말끔히 해결된다. 예술을 한 듯 과감한 인테리어와 장식이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 6만 원, 챕터원.
제품 협조 마이페이보릿(02-544-9319), 메종키티버니포니서울(02-322-0290), 심지서적(02-543-3476), 애술린부티크(02-517-0316), 챕터원(070-8881-8006), 코발트샵(02-3446-1510), 한미문화사(02-548-8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