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을 유도하는 공부방
한샘 
“각도와 높이를 조절하는 신제품 스마트 데스크는 책상에 앉았을 때 문을 등지지 않도록 배치할 것. 아이가 공부할 때 등 뒤에서 문이 열리면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책상 이외의 소가구는 높이가 낮은 것들로 배치하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_ 이슬기(한샘 MD)
1 벽이나 천장 쪽을 향할 수밖에 없는 간접 조명등의 기능에 착안해 ‘생각하는 사자’를 형상화한 디자인 조명등은 아이클루 디자인(070-8850-6115). 2 일러스트레이터 로지 플로가 두 딸의 스케치로 만든 컬러링북. 각각 1만 3천8백 원, 1만 6천8백 원으로 코발트샵(02-3446-1510). 3 너도밤나무로 만든 박스형 만년 달력은 3만 6천 원으로 키커랜드(www.kikkerlandshop.co.kr). 4 선인장 모양 향초는 앤클레버링&klevering 제품이며 3만 6천 원으로 에이치픽스(02-3461-0172). 5 색과 두께가 다양한 줄무늬 나무 자는 헤이 제품이며 각각 1만 3천 원으로 이노메싸 (02-3463-7752). 
6 원터치로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 가구 조이 5단 매직 데스크 세트는 79만 9천 원, 5단 책장은 19만 8천 원으로 한샘(02-6908-3114). 7 작은 라켓으로 고무공을 주고받는 패들볼 세트는 4만 9천 원으로 아이졸라(070-8811-1039). 8 팔과 다리를 돌려 길이를 조절하는 조앤 책상 의자는 16만 9천 원으로 한샘. 9 핸드메이드 울 펠트 러그는 네팔 브랜드 머스크헤인 제품이며 24만 8천 원으로 짐블랑(070-8842-0835). 10 이중 밀도의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내구성을 높인 범프 잇 클로그 키즈는 5만 4천9백 원으로 크록스(1661-0677).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침실
까사미아
아이가 어릴 때는 이층 침대로 사용하다 초등학생이 되면 분리해 사용하는 벙커 베드로 자립심을 키워주자. 스프루스 원목 소재의 색과 질감을 살려 방을 꾸미면 아이가 성장한 후에도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_ 박지혜(까사미아 디자인연구소 AD팀)
1 1950년대 디자이너 조지 넬슨의 디자인을 재생산한 벽시계는 비트라(02-511-3437). 2 화이트와 블루 컬러로 경쾌함을 자아내는 듀벳 커버는 아우라 홈 제품이며 27만 원대로 챕터원(02-517-8001). 3 면 소재 드라이룸 세트는 1만 9천9백 원으로 유니클로(1577-0296). 4 고무 그립을 덧대 미끄러지지 않는 ABC 샤프펜슬은 2만 4천 원으로라미(02-2192-9661). 5 면을 두껍게 니팅한 후 폴리스티렌 충전재를 넣은 푸프 스툴은 7만 9천 원으로 까사미아 (1588-3408).
6 데님 소재로 만든 스툴은 리차드 모니카 제품이며 25만 원으로 마요(02-517-2178). 7 회복력이 강한 폼을 내장한 뉴 소프트백은 12만 8천 원으로 헤지스키즈 (1544-2117). 8 이층 침대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그랑 벙크 베드는 1백19만 원으로까사미아. 9 재활용 나무와 카드 보드로 만든 인형 아크로밧 브라더스는 7만 2천 원으로 론지코리아(1661-6496). 10 아메리칸 옐로 포플러 원목 소재의 느낌을 잘 살려 아이가 자란 후에도 사용하기 좋다. 황동 소재의 발굽을 더한 폴센 데스크는 69만 원으로까사미아. 11 꼬불꼬불한 PVC 소재로 만들어 툭툭 털어내거나 물에 씻어 사용하는 도어 매트는 5만 2천 원으로 키커랜드(www.kikkerlandshop.co.kr).
동심을 자극하는 집 속의 집
리바트
“우리 아이의 첫 번째 공부방은 파스텔 톤으로 포근하고 따뜻하게 꾸며보면 어떨까? 집 모양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침대와 인디언 핑크 컬러 책장에 귀여운 쿠션과 인형을 더하면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아틀리에가 완성된다.” _ 김연진(리바트 마케팅팀)
1 도쿄타워, 도쿄돔 등 일본의 랜드마크가 그려진 컬러링 지도 포스터는 프랑스 브랜드 오마이OMY 제품이며 4만 1천 원으로 우리우(02-2153-0699). 2 티셔츠와 발레리나 스커트 튀튀를 매치한 원피스는 이스라엘 브랜드 프레디빕Freddy BiB 제품으로 우리우. 3 접착제 없이 끼워서 조립하는 장식 선반은 프랑스 브랜드 드제코Djeco 제품이며 5만 9천 원으로 룸포키즈(02-766-1217). 4 오가닉 코튼으로 만든 아기 새 모양 쿠션은 자체 제작 상품이며 2만 4천 원으로 에잇컬러스(070-8654-3637).
5 회전목마 모양 스노 글로브는 2만 6천 원으로 디저트신드롬(02-511-4309).6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고, 스카우팅 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이 독특하다. 8만 9천 원으로 허쉘(070-7731-0573). 7 조약돌 모양의 크레용은JAJU (02-3447-3660). 8 오염과 외부 자극에 강한 LPM 소재로 만든 책장은 각각 29만 원, 21만 원으로 리바트키즈 (1577-3332). 9 크로셰 니트로 만든 인형은 6만 3천 원으로 JAJU. 10 집 안에서 캠핑을 즐기듯 ‘집 속의 작은 집’을 형상화한 수납형 침대는 69만 6천 원으로 리바트키즈.
어시스턴트 이다현 인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