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편안함, 실렌시오
독일 코이노에서 생산한 리클라이너 실렌시오는 저소음 모터로 움직이는 전동 제품과 수동 제품으로 나뉘며, 전 제품은 100% 메이드 인 독일 제품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접었다 펼 수 있는 헤드레스트가 앉는 자세에 따라 목을 편안히 받쳐주고, 3백20도 회전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천연 피그먼트 가죽으로 제작해 감촉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우며, 다양한 컬러 옵션을 이용하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사피라 전동 리클라이너는 두 개의 모터로 작동해 등 받침과 발받침 각각의 각도 조절이 용이하며, 션 수동 리클라이너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사무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전동 제품은 코이노의 가죽으로도 같은 금액대에 주문할 수 있다(3개월 소요). 각각 3백39만 원, 2백39만 원(프로모션 가격, 전동 제품은 헤드레스트 포함), 도무스디자인 제품. 블랭킷은 블랑데코, 캔들은 초마루 제품. 우드노트 카펫과 슬리퍼, 무어만의 사이드 테이블은 모두 인엔 판매. 보라색 페인트는 DE5964로 던- 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
진보한 리클라이너, 코지폼 2.0
히몰라의 리클라이너 체어 코지폼 2.0 7502 모델은 등받이 위치와 헤드레스트 각도, 시트 높이(6cm까지)를 원하는 대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전동과 수동 타입이 있다. 3백70만 원대, 영동가구 판매. 매거진 랙은 마요, 블랭킷은 이노메싸, 사이드 테이블은 핀치, 다이어리는 세그먼트, 화병은 데이글로우, 캔들 홀더는 에잇컬러스 판매.
무중력 상태의 경험, 바리에르
바리에르 그라비티는 업무, 독서, 음악 감상 등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의자로, 뒤로 젖혔을 때 발과 다리가 심장보다 높이 위치해 몸이 마치 요람에 누워 있는 것처럼 무중력 상태의 완전한 휴식을 경험하게 한다. 5백93만 6천 원, 바리에르 제품. 펜던트 조명등은 세그먼트, 그래픽 쿠션은 마요 판매.
기대는 만큼 조절되는 각도, 가리모쿠
앉았을 때 몸의 기대는 정도에 따라 각도가 달라지는 더퍼스트. 키와 체격에 맞춰 세 가지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3백98만 9천 원, 오토만 89만1천 원, 리모드 판매. 커피 잔과 스푼, 트레이, 화병은 모두 마요, 벨기에산 카펫은 얀카페트 판매. 피겨와 쿠션은 까레 제품.
리클라이너의 시작, 레이지보이
7초면 1백80도까지 젖히는 HR512는 리모컨으로 발받침과 등받이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헤드레스트 각도, 허리 쿠션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완벽한 전동 리클라이너다. 3백7만 5천 원, 레이지보이 제품. 쿠션은 에이치픽스 판매. 블랭킷은 블랑데코, 사이드 테이블은 까레 제품.
좌식 스타일의 안락함, 에르뽀
수동 리클라이너인 ER100은 고밀도의 커팅폼을 내장재로 사용해 폭신폭신하고, 한국인의 체형에도 적합한 크기를 갖췄다. 세련된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은 공간을 우아하게 연출해준다. 리클라이너 7백50만 원, 오토만 3백만 원, 디사모빌리 판매. 테이블 조명등은 메종드실비, 에스프레소 잔&소서는 핀치, 카펫은 구다모, 액자는 마요 판매. 블랭킷은 블랑데코 제품. 녹색 페인트는 DE5643으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
내 몸에 최적화, 나뚜찌 리바이브
어떠한 조작도 없이 체중에 따라 즉각 반응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눕는 정도와 좌우로 기대는 동작까지 받쳐주는 리바이브. 개인별 체형에 맞게 두 가지 사이즈 중 택할 수 있으며, 3백60도 회전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6백만 원대(세트), 더홈 판매.
덴마크 스타일, 보컨셉
수동형 틸팅tilting 기능을 갖춘 보컨셉 하바드는 레버를 당기면 최대 40도까지 젖힌다. 미니멀하면서도 구조적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5백7만 9천 원, 보컨셉 제품. 리넨 다이어리와 책은 모두 아이졸라, 흰 손잡이의 캔들 홀더는 이노메싸, 랜턴 모양의 캔들 홀더는 세그먼트, 바구니는 에잇컬러스 판매, 슬리퍼는 블랑데코, 조명등은 와츠 제품.
인체 움직임에 반응, 피요르드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세련된 디자인의 피요르드 리바. 헤드 쿠션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틸과 목재, 가죽 소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2백40만 원(세트), 형우모드 판매. 펜던트 조명등은 아트인루체, 시트 쿠션은 까레 제품, 머그잔은 핀치, 블랭킷은 덴스크, 카펫은 세그먼트 판매.
블루투스 기능 탑재, 도미실
버튼을 누르면 등받이와 발받침이 펼쳐지는 전동 리클라이너 워렌. USB 단자나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 기기와 연동하면 내장된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3백1만 8천 원, 한국가구 판매. 조명등은 와츠, 쿠션은 블랑데코, 대리석 플레이트와 테이블은 까사 알렉시스 제품. 회색 화병은 에잇컬러스, 실린더 화병 세트는 데이글로우, 스피커는 다인랩, 러그는 데이글로우 판매.
스타일링 현수진(딜레) 촬영 협조 구다모(02-558-3165), 까레(070-4122-9874), 까사 알렉시스(02-512- 0879), 다인랩(070-8858-3430), 더홈(02-571-5889), 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 (02-3679-0101), 데이글로우(02-6397-9937), 덴스크(02-592-6058), 도무스디자인(1566-5629), 디사모빌리(02-512-9162), 레이지보이(031-718-2293), 리모드(02- 2051-9888), 마요(02-517-2178), 메종드실비(02-518-2220), 바리에르(02-517- 1844), 블랑데코(02-549-7514), 세그먼트(02- 533-2012), 아이졸라(070-8811-1039), 아트인루체(070-7404-8018), 얀카페트(02- 3442-5355), 에이치픽스(070-4656-0175), 에잇컬러스(070-8654-3637), 영동가구(02-547- 7850), 와츠(02-517-3082), 이노메싸(02-3463- 7752), 인엔(02-3446-5103), 초마루(031-603-9989), 핀치(02-3445-5458), 한국가구(02-2600-7000), 형우모드(02-542-2544)
- 세상에서 가장 편한 리클라이너
-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편안하게 기대앉거나 누울 수 있는 리클라이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리클라이너는 척추를 보호하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 스트레스도 해소해 혼수 가구로도 주목받고 있다. 등받이와 발받침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회전, 흔들 기능, 스마트 기기와 연동 등 브랜드마다 제각각 독특한 메커니즘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품을 선보이므로 꼼꼼히 살펴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리클라이너를 골라보자.#리클라이너 #혼수가구 #의자 #인테리어글 이새미 기자 | 사진 이우경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