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나무 합판을 겹쳐 조립하는 방식으로 만든 제품. 겨울 나무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했다. 34만 원, 조인엑스.
2 납작한 합판에 래커 칠을 한 뒤 아랫부분에 홈을 내 조립했다.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비 라인의 모리 코트 스탠드는 99만 원, 루밍.
3 하부를 사이드 테이블처럼 제작해 지갑이나 열쇠 등을 올려놓을 수 있다. 나무 소재에 컬러를 덧입힌 투톤 스탠드형 옷걸이는 22만 원, 코즈니 앳 홈.
4 문이 좌우로 열리는 수납함을 3단으로 설치한 천연 원목 옷걸이. 기둥과 고리를 둥글게 디자인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데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가격 미정, 올앤올.
5 나뭇가지의 조형미와 나무 소재 특유의 편안함을 잘 살린 나라 컬렉션. 디자이너 신 아주미의 작품이며 프레데리시아 제품으로 1백20만 원, 덴스크.
6 화분에 심은 한 그루 나무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스탠드형 옷걸이. 아랫부분에 둥근 밑판을 설계해 안정감을 준다. 가격 미정, 파크에임.
7 인도네시아산 티크나무를 사용해 심플하게 만든 코트 행어. 가장자리로 갈수록 다리 두께가 얇아지는 독특한 형태가 매력적이다. 25만 원, 매터앤매터.
8 루마니아 네암트 지방에서 자라는 너도밤나무 원목을 사용해 무늬가 촘촘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선이 간결한 느낌을 주는 라포레 브리즈는 40만 원대, 체리쉬.
9 나뭇가지 끝부분에 LED 조명등을 설치해, 어떤 각도로 끼워 넣느냐에 따라 형태와 색이 변한다. 미니 선반,
10 좌식 거울, 수납장 등을 추가해 다양한 형태를 만들 수 있는 다용도 옷걸이는 가격 미정, 자미치.
제품 문의 덴스크(02-592-6058), 루밍(02-6408-6700), 매터앤매터(070-8871-9881), 올앤올(02-466-1902), 자미치(031-593-0547), 조인엑스(031-998-8564), 체리쉬(02-307-4200), 코즈니 앳 홈(070-4288-2931), 파크에임(02-533-1450)
- 스탠드형 옷걸이 한 그루 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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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가방, 모자를 걸어도 좋지만 그냥 세워두어도 멋있다. 쭉 뻗은 기둥과 곧은 가지로 나무를 연상케 하는 간결한 디자인의 스탠드형 옷걸이 아홉 가지.#스탠드형옷걸이 #원목옷걸이 #코트행어 #다용도옷걸이글 손지연 기자 | 사진 김동오, 이창화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5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