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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물든 단풍 샹그리아 와인
가을 본연의 모습은 어떤 빛깔과 생김새일까? 2014년 가을ㆍ겨울 패션 컬렉션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네 가지 컬러를 꼽았다. 런웨이 속 가을 컬러를 담은 가구와 리빙 소품으로 집 안에 고혹적인 감성을 더해볼 것.

돌체&가바나, 디올 등 해외 패션 컬렉션과 손정완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대다수가 주인공으로 선택할 정도로 와인색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올해는 깊은 와인색에 주황, 노랑 등을 가미해 한층 밝아진 샹그리아 와인 컬러가 유행할 전망이니 단풍이 들듯 촉촉하게 공간을 물들일 것.


1 나탈리 파스퀴르가 디자인한 기하학무늬 쿠션은 헤이의 롱 포 헤이 컬렉션으로 이노메싸(02-3463-7752).
2 원하는 각도대로 꺾이는 M114의 테이블 조명등은 에디션365 (02-545-3254).
3 페인트를 튀긴 듯한 디테일이 멋스러운 법랑 소재 머그잔은 민트SL(www.sldesign.co.kr).
4 일본 정원에 있을 법한 장식용 돌을 모티프로 제작한 토비이시 테이블은 B&B 이탈리아 제품으로 인피니(02-3447-6000).
5 가죽을 잘라 수작업으로 직조한 리카 체어는 디자이너 마우리치오 갈란테 작품으로 드리아데(www.driade.com).
6 클래식하고 매니시한 디자인의 테일러링 슈트는 크리스챤 디올(02-513-3232).
7 콘스탄틴 그리치치가 디자인한 암체어는 이스태블리시드 앤 선즈 제품으로 hL1991 (02-515-5361).
8, 9 미니멀한 디자인의 커먼 컴레드스 사이드 테이블 시리즈는 모오이 제품으로 웰즈 (02-549-7911).
10 아래에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하기 쉬운 아웃도어용 소파는 데돈(www.dedon.de).

스타일링 유지혜 (스타일링하다)

진행 손지연 기자 | 사진 이창화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4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