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빛을 띠는 잉크 블루는 ‘새로운 검정’이라 불리며 최근 주목받는 색. 잉크 블루에 하늘색, 검은색을 톤온톤 매치해 한결 부드럽게 연출한 루이비통의 컬렉션처럼 가구와 소품 또한 같은 계열의 컬러와 함께 배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1 리넨 소재 에코백은 1만 원대로 데일리라이크 (1644-2309).
2 빈티지 스타일 캔들 홀더는 덴스크 (02-592-6058).
3 밧줄을 니팅하듯 엮은 포토코의 조명등은 1백만 원대로 도무스디자인(www.domusdesign.co.kr).
4 푸른색과 검은색을 믹스 매치한 가죽 재킷과 스커트는 루이비통(02-543-3960).
5 볼, 프레임, 패널 세 가지로 구성한 모듈형 수납장은 USM 제품으로 몰(02-543- 0164).
6 이탈리아 브랜드 로씨Rossi의 카드 세트는 7만 원대로 북바인더스디자인(02-3444-0608).
7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소파는 카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02-516-1743).
8 시원한 느낌의 투톤 컬러 세라믹 저그는 민트SL(www.sldesign.co.kr).
9 두꺼운 패브릭 커버를 입힌 책은 9만 5천 원으로 북바인더스디자인.
10 파란색의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핸드메이드 니트 러그는 26만 8천 원으로 짐블랑 (070-7803-3798).
11 꽃무늬 자수를 놓은 패브릭 쿠션 커버는 6만 원으로 체리쉬(02-307-4200).
스타일링 유지혜(스타일링하다)
- 검은 빛이 감도는 파랑 잉크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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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본연의 모습은 어떤 빛깔과 생김새일까? 2014년 가을ㆍ겨울 패션 컬렉션에서 가을을 대표하는 네 가지 컬러를 꼽았다. 런웨이 속 가을 컬러를 담은 가구와 리빙 소품으로 집 안에 고혹적인 감성을 더해볼 것.진행 손지연 기자 | 사진 이창화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4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