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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의 시작과 끝! 북엔드
책은 읽는 것만큼 정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구잡이로 쌓아 올린 책은 짐이지만, 말끔하고 가지런히 정돈한 책은 멋스러운 인테리어 소품 역할까지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다독의 열정을 높여줄 책 정리의 도우미, 디자인 북엔드를 모았다.


1 덴마크 브랜드 메누Menu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협업한 사람 얼굴 모양 북엔드는 29만 원대, 제이인터내셔널. 
2 꼿꼿이 서 있는 부엉이 모양의 세라믹 북엔드는 4만 3천 원, 에스갤러리. 파리 시내가 그려진 책은 각각 2만 원대, 패브. 
3 나무 소재로 만든 빈티지한 스타일의 지구본 겸 북엔드는 14만 원대, 패브. 



4 원목 소재로 산을 단순화한 형상의 북엔드 겸 책 거치대는 9만 9천 원, 프로젝트아담. 
5 돼지 단면을 햄으로 표현한 다소 괴기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구디그람스의 북엔드는 22만 원, 센트럴포스트. 
6 두 개의 높이가 서로 다른 이노 스튜디오의 북엔드는 소품을 놓을 수 있는 홀더가 있어 실용적이다. 13만 8천 원, 루밍.



7 에펠탑을 반으로 쪼갠 모양의 북엔드는 얇지만 무게감이 있어 책을 안정감 있게 지지해 준다. 4만 5천 원, 센트럴포스트.
8 투명한 아크릴로 만들어 책장이나 책상 위가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성별 모양의 북엔드는 각각 10만 원대, 패브. 

제품 협조 루밍(02-599-0803), 센트럴포스트(02-6925-0067), 에스갤러리(02-3442-6368), 제이인터내셔널(031-609-7337), 패브(02-571-8060), 프로젝트아담(032-819-2440).



#북엔드
글 손지연 기자 | 사진 이창화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4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