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드로잉의 스펙트럼이 넓다. 종이에만 한정하지 않고, 티셔츠나 에코백 심지어 스마트폰에도 그림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아트워크는 벽에 걸고 조명등 일체형 테이블과 도구 정리함을 더해 자유로운 공간을 완성할 것.
1 붓과 펜의 정밀함을 그대로 옮긴 듯 2천84단계의 펜 압력 감지 기능을 장착한 태블릿 터치 펜은 45만 원대로 와콤(1644-0465).
2 색연필, 콩테, 파스텔 등으로 구성한 설립 2백50주년 한정판 세트는 1백만 원대로 파버카스텔(02-712-1350).
3 콜라주 작품 ‘마이 홈타운’은 액자 포함 21만 원으로 크리에이티브다(02-325-2777).
4 디자이너 존 데리안의 사과 접시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제품으로 팀블룸(02-518-8269).
5 콘크리트를 몰드에 부어 제작한 핸드메이드 펜 홀더는 디어콤마(02-793-8774).
6 줄무늬의 색상과 두께가 다양한 헤이의 나무 자는 각각 1만 원대로 이노메싸(02-3463-7752).
7 리네로제의 조명등 일체형 책상은 7백90만 원대로 디사모빌리(02-512-9162).
8 디자이너 찰스&레이 임스의 디자인을 활용해 만든 노트는 1만 원대로 이노메싸.
9 빈티지한 세라믹 오브제는 10만 원으로 나인아울즈리빙(02-542-9010).
10 일러스트를 밑바탕에 그린 후 입체적으로 만든 문진은 팀블룸.
11 미니멀한 디자인의 지그재그 의자는 카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02-516-1743).
12 이탈리아 브랜드 비 라인B-Line의 올인원 트롤리는 48만 원으로 루밍 (02-599-0803).
- [행복감각] 여자의 취미공간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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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남은 삶의 질이 달라진다.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 생활과 이를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꾸민 네 가지 취미 공간을 소개한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4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