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걸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 벽장을 뜻하는 워크인클로짓walk-in-closet. 타이, 양말, 모자 하나까지 완벽하게 매치해 스타일링하고 싶은 남자의 취향을 담아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몄다.
1 옷가지를 간단하게 걸 수 있는 랙은 아르마니 까사 (02-540-3094).
2 가죽 문자판이 고급스러운 람보르기니 시계는 1백70만 원대로 디사모빌리 (02-512-9162).
3 작은 액세서리를 놓을 수 있는 접시를 함께 구성한 리네로제 조명등은 1백10만 원대로 디사모빌리.
4 이국적 무늬가 돋보이는 나무 수납함은 9만 원으로 더 패브(02-517-8060).
5 선반, 행어, 도어 서랍장의 위치와 개수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워크인클로짓과 아일랜드 서랍장은 각각 1천5백만 원대, 2백만 원대로 S&N(02-549-5512).
6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옷을 넣어두면 생활 구김, 냄새, 세균 등을 없애주는 트롬 스타일러는 2백9만 원으로 LG전자(1544-7777).
7 보풀 제거용 스웨터 스톤은 3만 6천 원으로 런드레스(02-2024-2013).
8 세워둘 수 있어 실용적인 구둣주걱은 6만 원으로 구디그램스(070-7824-5923).
9 카펠리니의 원목 플로어 거울은 밀라노디자인빌리지 (02-516-1743).
10 낙타 뼈로 만든 마름모무늬 수납장은 3백68만 원으로 까레(02-545-9872).
스타일링 유지혜(스타일링하다)
- 1%도 놓치고 싶지 않은 그 남자의 감각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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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은 계절에 맞는 옷으로 바꿔야 하는 데다 시즌마다 아이템이 추가되기 때문에 늘 정리해야 하는 골칫덩이 공간이다. 작년에 입은 옷을 찾느라 아침마다 전쟁이라면 스타일에 따라 꼭 필요한 가구로 정리 정돈에 성공한 ‘군살 뺀’ 드레스룸을 눈여겨볼 것.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4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