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를 덜어내는 디자인 간결한 선의 미학 묵직한 철제 소재도 가뿐하게 들어 올릴 것 같은 가벼운 느낌, 반복이 만들어내는 패턴과 건축미도 즐길 수 있는 최소한의 디테일 ‘선’.
1 색색의 실을 감아 기하학 패턴을 완성한 이윤미 작가의 오브제는 엘스토어(02-790-8408).
2 용수철을 늘이는 기법으로 만든 포스터&파트너스 디자인 테이블은 몰테니&C(02-543-5093).
3 정교한 수공예 바느질로 마감한 오토만은 밀라노디자인빌리지(02-516-1743).
4 바이모루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조명등은 25만 원으로 상상마당(02-330-6200).
5 가벼움과 입체감을 데이타로 디자인한 콩스탕스 기세의 솔 체어는 몰테니&C.
6 코브라 가죽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랑프 베르제의 램프는 1백70만 원으로 디사모빌리(02-512-9162).
7 와이어 볼은 46만 원으로 더 패브(02-571-8060).
8 모눈종이 패턴을 적용한 모로소 체어는 4백 만 원대로 에디션365(02-597-3253).
9 우아하고 섬세한 격자 패턴 프레임의 커피 테이블은 2백 만 원대로 두오모(02-544-2975).
10 지오메트릭 패턴 쿠션은 17만 4천 원으로 다브(02-512-8590).
스타일링 현수진
- [행복 감각] 무게를 덜어내는 디자인 간결한 선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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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뉘앙스의 변화, 같은 디자인을 완전히 다르게 해석하는 반전 매력, 본질을 숨긴 채 시각적으로 거짓을 말하는 포커페이스. 이 모든 것은 앞으로 현재의 인테리어를 변모시킬 새로운 소재와 기법이다. 골드보다 핫한 구리 소재부터 기괴하고도 아름다운 그로테스크 아이템까지 갈증을 해소해줄 신소재 제품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