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행복 감각] 공간, 가을을 입다 고전과 모던의 만남 하이브리드 블루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옷장이다. 올 가을 겨울, 어떤 컬러와 패턴으로 당신의 옷장을 채울지 결정했다면 그 결정을 인테리어에도 적용해보길. 니트와 체크 패턴, 블루와 버건디 레드 컬러 아이템을 통해 경험하는 가을 심상.

이번 시즌 강렬하고도 클래식한, 단순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코발트블루가 런웨이를 물들였다. 이국적 느낌을 가미하면서도 모던함을 잊지 않는 블루 아이템은 파란 가을 하늘처럼 청명함을 더한다.

1 테이블웨어를 패턴에 적용한 벽지는 21만 6천 원으로 에이치픽스(02-3461-0172).
2 도나 윌슨 특유의 컬러 조합과 볼드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소파는 SCP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3 종이 석고로 만든 비정형 도자기 볼은 16만 5천 원으로 더 패브(02-571-8060).
4 버튼 두 개로 감각을 더한 헤이의 쿠션은 18만 3천 원으로 이노메싸(02-3463-7752).
5 각도 조절이 가능해 완벽한 안락함을 선사하는 의자는 카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02-516-1743).
6 유럽과 동양의 아름다움을 믹스 매치한 접시는 에르메스(02-3015-3251).
7 클래식을 모던 라인으로 재해석한 보사 조명등은 78만 원으로 삼진조명(02- 3443-4612).
8 임페리얼 블루 컬러를 입힌 덴비의 세라믹 소금통은 4만 4천 원으로 도광무역(031-904-8071).
9 샤를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한 티 테이블은 밀라노디자인빌리지.
10 고전적 패턴을 간결하게 표현한 그릇은 각각 3만 원 대로 까사미아(1588-3408).
11 울 펠트 냄비 받침은 4만 5천 원으로 에이치픽스.

스타일링 현수진 

진행 이은경 | 사진 김재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