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살을 접하는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에 따스한 온기가 필요할 때다. 할머니의 손뜨개 스웨터에서 느끼던 폭신하고 편안한 질감에 디자인 위트를 더한, 짜고 꼬아 만든 리빙 아이템.
1, 2 뜨개질로 만든 사자 인형과 집 모양 쿠션은 각각 6만 8천 원, 14만 8천 원으로 에이치픽스 (02-3461-0172).
3 실타래에 뜨개바늘을 꽂아둔 디자인의 테이블 램프는 영국 디자인 그룹 비타민(www.vitaminliving.com).
4 스티치 장식을 더한 커피 테이블은 에디션365(02-597-3253).
5 자연 염색한 로프를 엮어 만든 캐러셀 조명등은 인다디자인(02-546-0661).
6 니트로 프레임을 감싼 액자는 7만 5천 원으로 더 패브(02-571-8060).
7 벌키한 짜임이 돋보이는 원형 스툴은 로쉐 보보아(02-542-8141).
8 페이크 니트 파우치는 디자이너이미지(02-6232-6234).
9 섬세한 짜임의 니트 스툴은 텍스타일 디자이너 클리어 앤 오브라이언(www.claireanneobrien.com) 제품.
10 코바늘뜨기로 만든 셀레티의 나무 기둥 스툴 보스케는 35만 원으로 더 패브.
11 패브릭을 엮어 형태를 완성한 케네스 코본푸에의 라운지체어는 인다디자인.
스타일링 현수진
- [행복 감각] 공간, 가을을 입다 수공예 감성 충전 위트를 더한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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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옷장이다. 올 가을 겨울, 어떤 컬러와 패턴으로 당신의 옷장을 채울지 결정했다면 그 결정을 인테리어에도 적용해보길. 니트와 체크 패턴, 블루와 버건디 레드 컬러 아이템을 통해 경험하는 가을 심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