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공간에 청량감을 불어넣고 싶을 땐 다양한 톤의 블루 아이템을 주목하자. 기존의 화이트 가구에 바다를 닮은 블루 색상의 소품을 더하면 회벽의 벽면, 아치형 구조벽이 없어도 지중해 느낌이 충만할 테니.
1 스트라이프 무늬가 경쾌한 원형 쿠션은 5만 6천 원으로 핌리코(070-4114-2312).
2 코발트블루 앤티크 유리병은 12만 원으로 르쏘메(02-534-3345).
3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의 사이드 테이블 세 개는 개별 구매 가능하다. 88만 원으로 까레(070-4122-9874).
4 입으로 불어 제작한 밀도 높은 유리 조명등은 톰 딕슨 제품. 가격 미정으로 두오모(02-516-3022) 문의.
5 장-마리 마소Jean-Marie Massaud가 요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폴딩 체어는 데돈 제품. 가격 미정으로 키아샤(070-7782-5229) 문의.
6 그린과 블루 컬러의 조화가 인상적인 유리 화병은 LSA 제품. 가격 미정으로 쉬즈리빙(070-7005-6500).
7 자연의 투박함을 닮은 세라믹 화기는 이탈리아 임페르페토 제품. 가격 미정으로 라꼴렉뜨(02-548-3467).
8 아카시아 월하 향 비누는 1만 4천 원으로 디자이너이미지(02-380-0000).
9 도나 윌슨이 디자인한 모틀리 스툴은 SCP 제품. 애비뉴636(02-517-7370) 문의.
10 빈티지 철문 형태가 독특한 거울은 1백46만 원으로 까레.
- [행복 감각] 집 안에 들어온 휴양지 바다를 담은 푸름, 지중해 모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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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우거지고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의 문턱에 섰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마음이 들썩이지만 아직은 쉽게 떠나지 못해 아쉬운 당신에게 집 안에서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줄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