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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각] 내 아이를 위한 원더랜드 자투리 공간에 만든 아지트, 인도어 캠핑
어린이날, 우리 아이에게 기억에 남을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테마에 맞는 소품과 가구를 배치하면 자투리 공간도 아이를 위한 훌륭한 장소가 됩니다. 엄마 아빠이기도 한 디자인 전문가 4인이 아이에게 선사하고픈 공간을 제안합니다.


자신만의 비밀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아이를 위해 아지트를 만들어 주세요. 소파 옆이나 베란다 앞에 텐트 하나, 자연을 닮은 오브제만 놓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언제나 캠핑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아지트 그리고 아빠와의 추억을 동시에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_ 신하루(가구 디자이너)

1 울 소재의 베개는 10만 8천 원으로 윔지(www.by-whimsy.com).
2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플라워 텐트는 11만 원으로 윔지.
3 각기 다른 14마리 새가 있는 입체 퍼즐 토템 트리는 9만 3천 원으로 코발트샵(02-3446-1510).
4 부엉이 모양으로 커팅한 나무 시계는 가격 미정으로 루밍(02-6408-6700).
5 아이 손에 딱 맞는 크기의 머그는 2만 5천 원으로 이노메싸(02-3463-7752).
6 서로 다른 색상의 패브릭 끈을 엮어 만든 아동 의자는 아이네클라이네 제품. 38만 원으로 에이랜드(070-7820-7526).
7 일곱 조각으로 구성한 마지스 퍼즐 카펫은 32만 원으로 더플레이스(02-3444-2203).
8 견고한 오크우드로 만든 어린이용 흔들의자는 75만 원으로 에이치픽스(02-3461-0172).
9 자연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팝업북 <일어나, 나무늘보야>는 2만 6천 원으로 29CM(1644-0560).
10 티오그루펜 원단으로 커버링해 제작한 벤치는 가격 미정으로 코발트샵.

진행 강지연 기자 | 사진 김규환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