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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감각] 나른하던 공간이 봄 기지개를 켜다 봄을 대표하는 불변의 패턴, 플라워
모던 스타일에 밀려 진부하게 여기던 플로럴 패턴이 올봄, 다시금 날개를 편다. 이번 시즌 플로럴 패턴은 형식이나 사물에 구애받지 않고 만개한 꽃을 즐기는 것이 포인트. 다소 촌스러울 정도로 과장된 제품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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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나 침대에 포인트로 연출하기 좋은 쿠션은 2만 4천 원으로 에잇컬러스(070-8654-3637).
2 세라믹 디자이너 구세나의 플라워 접시는 7만 원으로 디자인파일럿(02-516-5331).
3 해골과 꽃, 골드 등의 소재를 믹스 매치하는 이윤희 작가의 세라믹 오브제는 10만 원대로 엘스토어(02-790-8408).
4 다양한 종류의 허브 프린트를 담은 매트는 선반 위에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데코 아이템이 된다. 2만 6천 원으로 에이치픽스(02-3461-0172).
5 요리를 돋보이게 해줄 케이크 스탠드는 6만 8천 원으로 캐스키드슨(02-551-7777).
6 인아웃 도어를 넘나들며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덱 체어는 45만 원으로 핌리코(070-4114-2312).
7 뚜껑을 열어 책상으로 사용하는 뷰로. 여성스러운 형태와 플라워 패턴이 고급스러운 제품은 무아쏘니에(02-515-9556).
8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퍼지는 플라워 패턴의 베딩은 미쏘니 홈의 뉴 컬렉션으로 이헤베뜨(070-8804-6495).

진행 이은경, 강지연 객원기자 | 사진 김규한, 이명수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