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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감각] 나른하던 공간이 봄 기지개를 켜다 주목해야 할 컬러, 에메랄드 그린
봄, 단 한 글자로 마음이 설레게 하는 계절이다. 새싹이 돋고, 줄기에 파릇한 기운이 살아나며, 예쁜 꽃도 피는 소생의 시간. 공간에 봄을 들이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주목해야 할 컬러, 에메랄드 그린
팬톤컬러연구소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유행 컬러에 에메랄드 그린이 올랐다. 세련미와 고급스러움, 신비로운 느낌을 두루 충족시키며 성장과 회복, 번영을 상징하는 이 컬러를 주목할 것. 올봄 가장 트렌디하게 초록 에너지를 발산해줄 아이템을 모아본다.


1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로버츠 라디오는 36만 원으로 디자이너이미지(02-380-0000).
2 별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그래픽 패턴 트레이는 펌 리빙의 신제품으로 짐블랑(070-7803-3798).
3 바다표범 일러스트로 귀여움을 더한 미니 케이스는 2만 원으로 디자이너이미지. 
4 그린 컬러의 앨리게이터 소재와 누벅을 매치한 샌들은 에르메스(02-3015-3246). 
5 메탈릭 소재와 경쾌한 컬러의 만남이 인상적인 아르테미데 데스트 램프는 39만 원으로 루밍(02-6408-700). 
6 단순화한 새 모양과 세련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오브제는 로젠달 제품. 13만 8천 원으로 이노메싸(02-3463-7752).
7 팬톤 컬러칩이 곧 디자인이 된 머그는 1만 5천원으로 이노메싸. 
8 시침과 분침으로만 이루어진 시계는 15만 원으로 이노메싸. 
9 보는 것만으로도 폭신함이 전해지는 도나 윌슨 디자인의 스툴, 지그재그 패턴의 카펫은 SCP 제품으로 애비뉴 636(02-517-7370) 판매. 
10 빈티지한 감성의 비스트로 체어는 46만 원으로 라꼴렉뜨(02-548-3467).

진행 이은경, 강지연 객원기자 | 사진 김규한, 이명수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3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