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만 둘러싸인 서재는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가족과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는 곳, ‘다이닝룸’을 워크룸으로 만들어 주위를 환기시켜보자. 벽면에 선반장을 설치하고 주방용품을 포함한 각종 오브제를 진열해 위트를 더해볼 것.
사진 속 주방 가구는 아르마니 다다의 2012년 신상품.
1 팬톤 컬러 화기는 패브디자인(02-571-8060).
2 경쾌한 컬러와 기하학 형태가 돋보이는 헤이의 칼레이도 트레이는 작은 사이즈 4만 6천 원, 큰 사이즈 8만 7천원으로 덴스크(02-592-6058).
3 무광 텍스처로 새로 선보인 스핀 펜던트 조명등은 노르딕디자인 by 이노메싸(02-3463-7752).
4 모듈 방식이어서 취향대로 구성할 수 있는 수납장은 몬타나 제품으로 덴스크.
5 알약을 프린트한 임 본 차이나 머그컵은 2만 7천원으로 다브(02-512-8590).
6 높은 등받이로 거실과 다이닝룸의 파티션 역할을 하는 리네로제의 소파는 디사모빌리(02-512-9162).
7 가방 모양의 매거진랙은16만 8천 원으로 루밍(02-6408-6700).
8 접시를 쌓아 올린 듯한 재미난 형태의 오브제는 패브디자인.
9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톰&제리 스툴은 마지스 제품으로 더플레이스(080-0011-223).
10 핸드 프린팅으로 재미를 더한 나무 인형은 비트라 제품. 20만 원으로 edition365(02-545-3254).
11 부드러운 원목 테이블은 까사마니아 제품으로 디사모빌리.
12 거친 나뭇결을 형상화한 카펫은 이스태블리시드 앤 선즈 제품으로 인엔(02-3446-5103).
- [행복감각]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 다이닝룸 개성 만점 워크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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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거 공간의 메인을 TV 보는 거실이 아닌 가족의 대화 소리가 가득한 ‘식탁’으로 옮길 것을 제안한다. 기능이 업데이트된 주방 가구와 아이디어 넘치는 소품에 우리 가족만의 스토리가 더해져 늘 머물고 싶은 그곳! 네 가지 스타일의 다이닝룸.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