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가 멋있다고 소문난 카페 부럽지 않다. 바 타입 아일랜드에 펜던트 조명등을 낮게 설치하고 센터피스와 와인 홀더, 에스프레소 머신 등을 갖추면 굳이 나가지 않아도 둘만의 카페가, 레스토랑이 될 수 있다. 테이블과 일체형으로 디자인한 아일랜드는 작은 평형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신혼집에도 문제없다. 사진은 한샘 키친바흐 X1 제품으로 원목 상판 아일랜드를 식탁처럼 활용할 수 있다.
1 한 번쯤 탐냈을 법한 스메그의 크림 컬러 냉장고는 2백50만 원으로 스메그 코리아(1644-5356).
2 원목 와인랙은 44만 원으로 덴스크(02-592-6058).
3 에스프레소 머신 ‘아스카소 드림’은 1백19만 원으로 카페뮤제오(www.caffemuseo.co.kr).
4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플라워 포트 조명등은 41만 원으로 노르딕디자인 by 이노메싸(02-3463-7752).
5 다홍색 쿠션은 다브(02-512-8590).
6 이탈리아의 도자기 명가 안캅 특유의 문양과 색감의 조화가 멋스러운 모카 포트는 14만 6천 원으로 카페뮤제오.
7 한스 볼링이 디자인한 트레이 테이블은 노르딕디자인by이노메싸.
8 다용도 패밀리 아일랜드 ‘고향의 봄’ 시리즈는 톤첼리 제품으로 넵스(1566-2300).
9 헤리&카밀라가 디자인한 바 스툴은 edition365(02-545-3254).
10 제네바의 도킹 오디오는 2백만 원대로 edition365.
- [행복감각] 유니크한 소품으로 힘준 다이닝룸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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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거 공간의 메인을 TV 보는 거실이 아닌 가족의 대화 소리가 가득한 ‘식탁’으로 옮길 것을 제안한다. 기능이 업데이트된 주방 가구와 아이디어 넘치는 소품에 우리 가족만의 스토리가 더해져 늘 머물고 싶은 그곳! 네 가지 스타일의 다이닝룸.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