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톤 공간의 화려한 변신
톡톡 튀는 색감으로 생기를 더하라
솔리드 톤으로 벽면을 마감했다면 단순함이 선사하는 모던한 세련미도 좋지만 자칫 지루해지기 쉽다. 이때 비비드한 컬러와 재치 있는 형태가 돋보이는 소품으로 활기를 더해볼 것. 단색 벽면을 배경으로 색감이 도드라지면서 공간이 더욱 화사해진다.
1 천연 자작나무에 레트로풍 색감을 더한 월 데코. 고래와 파도를 형상화한 그래픽 패턴의 조화가 신선하다. 8만 8천 원, 에이치 픽스(02-3461-0172).
2 날렵한 종을 연상시키는 천장 조명등. 선명한 파스텔 톤 컬러로 생기를 더했다. 가격 미정, 이노메싸(02-3463-7752).
3 비비드한 색감과 사람 형태의 디자인이 경쾌한 느낌을 선사하는 디퓨저는 오일과 한 세트로 각각 14만 원, 아로마앤코(02-534-3345).
4 그로데스크한 느낌의 조각품 같은 꽃병. 디자이너 가에타노 페셰의 제품으로 1백29만 원, 로쇼룸(02-545-5417).
5 등받이와 받침이 리듬감 있게 이어진 스툴은 선명한 레드 컬러로 시선을 모은다. 65만 원, 더 체어(www.thechair.co.kr).
6 나뭇가지를 캐릭터 형상화한 재치 있는 디자인의 스탠드 옷걸이는 89만 원, 루밍(02-6408-6700).
7 생생한 색감의 패턴을 패치워크한 고양이 오브제는 팝 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의 제품. 하임인터트레이드(02-585-1180).
8 렌티큘러 방식으로 만들어 3D 입체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쓰레기통은 2만 4천 원, 키커랜드(www.kikkerland.co.kr).
9 구슬을 엮듯 기둥과 상판을 조립할 수 있는 테이블은 85만 원, 이노메싸.
10 비비드한 퍼플 컬러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의자는 17만 9천 원, 오마이굿즈(070-8615-9399).
- 모노톤 공간의 화려한 변신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벽 꾸밈] 톡톡 튀는 색감으로 생기를 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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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일상예술의 공간이라면 벽은 캔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집 안, 캔버스를 색다르게 채색할 재료는 주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상예술을 주제로 진행한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우리 집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줄 일상 예술품을 찾았습니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