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가볍게, 발랄하게!
패브릭으로 홈 드레싱
레노베이션하기에는 부담스러울 때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산뜻한 변화를 주는 방법은 바로 패브릭 아닐까? 주방부터 거실까지 공간 곳곳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줄 패브릭 소품을 모았다. 살아 있는 듯 생생한 색감과 일러스트를 더해 공간을 화사하게 완성한다.


1 딸기와 블루베리, 포도 등 과일을 손으로 자연스럽게 스케치한 앞치마는 가격 미정, 마리메꼬(02-515-4757).
2 책 <티타임Tea Time> 표지를 그대로 프린팅한 디시 타월이 단조로운 주방에 생기를 더한다. 3만 4천 원, 비블랭크(02-6407-9075).
3 베이킹 도구를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톤온톤 배색으로 배치한 디시 타월은 1만 8천 원, 비블랭크. 노래하는 동물들이 그려진 티 타월은 2만 7천 원, 루밍(02-6408-6770).
4 케이크와 파르페 등 달콤한 디저트가 그려진 행주. 토양 미생물에 의해 100%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5천 원, 루밍.
5 색과 모양, 서양배와 사과를 그대로 재현한 아이용 스툴. 굵은 실로 성글게 짠 니트 스툴은 포근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전한다. 각각 38만 4천 원, 34만 5천 원, 짐블랑(070-7803-3798).
6 자연을 닮은 프린트와 색감으로 내추럴한 인테리어를 완성해주는 리넨 쿠션. 해마 프린팅 쿠션은 11만 6천 원, 나무 프린팅 쿠션은 15만 4천 원, 짐블랑.
7 다리와 등받이가 한 번에 이어지는 심플한 디자인의 소파 ‘H2O’는 간결한 형태에 진한 보라색을 더해 경쾌한 느낌을 전한다. 가격 미정, 인노바드(02-515-3660).

스타일링 배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