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는 지난 10년간 놀랄 만큼 발전했다. 해운대 신시가지가 조성된 1990년대 후반, 일산이나 분당의 신도시처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당시 광안리 일대에 집중되어 있던 아파트가 재 개발을 논할 만큼 낡고 많은 세대가 해운대 신시가지로 유입되었다. 해운대 신시가지는 새로운 주거 단지를 형성했고, 부산에서 보기 드문 남녀공학 중ㆍ고등학교를 설립하며 ‘앞선’ 사람들이 모인 동네란 인식을 심어주었다. 광안대교가 부산의 명물로 등장하자 또다시 해운대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해운대에서 광안리까지는 물리적 거리가 20분 안팎이지만, 대교 하나로 두 동네가 5분이면 갈 수 있는 한동네가 된 것이다.
이후 해운대는 눈부시게 발전 했다. 센텀 신세계백화점 오픈을 기점으로 ‘센텀시티’라는 새로운 도시를 세워 주상복합 시대를 열었다. 센텀시티에 우후죽순 생겨난 아파트 단지는 신시가지와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주상복합에 익숙지 않은 부산 사람들에게 넓은 바다를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탁월한 전망을 선물한 것. 센텀시티의 열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해운대엔 ‘마린시티’ 라는 적수가 등장했다. 아, 바다 하나를 두고 두개의 도시라니! 마린시티는 말 그대로 바다의 능선을 따라 마을을 조성했다. 하나둘 잇따라 들어서기 시작한 주상복합 아파트는 어느덧 10개 남짓 늘어났다.
해운대 바다 하나를 두고 이토록 수많은 아파트가 들어선 이유는 무엇일까? 1980년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광안리 바닷가 일대는 점차 유흥가로 변모하고, 백사장이 줄어드는 자연적 제약으로 인해 발전이 더디게 진행됐다. 바다 근처보다 광안리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산을 깎아 아파트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바다와 주거 단지에 거리를 두었다. 하지만 해운대는 다르다. 해운대의 넓고 긴 백사장 크기는 광안리의 3배. 넓은 포용력만큼이나 지반이 단단해 바다 가까이에 아파트 단지를 형성해도 덜 위험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사이에 둔 마린시티와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면서 스카이라인이 바뀌었다. 해운대 마린시티는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부산의 관문이자 상징 지역으로 벡스코, 센텀시티, 동백섬 누리마루 등 문화와 쇼핑 인프라를 갖추고 부산의 신도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색상을 내는 경관 조명 시설을 갖춰 부산의 명물로 자리 잡은 광안대교. 이곳을 중심으로 양옆에 자리한 광 안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등과 더불어 해안을 따라 40~50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군이 만들어내는 마천루 등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한국의 골드코스트라 불린다. 바다를 가까이에 두었다고 모두 좋은 건 아니다. 자욱한 바다 안개와 여름 태풍에 가슴 졸이며 살아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집 앞에 바다를 두고 살아가는 이의 낭만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넓은 포용력을 지닌 해운대의 아파트먼트 라이프, 지금 당신도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에 주목하시길!
펜트하우스부터 쇼핑까지 한 번에 _ 해운대 아이파크
마린시티를 바라보면 높고 뾰족하게 솟은 아이파크 I’PARK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최고 72층 높이의 해운대 아이파크는 118㎡(35평형)부터 423㎡(128평형)까지 3개 동 1천6백31가구와 첨단 IT 오피스, 명품 쇼핑 시설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다. 66층 높이의 타워1, 72층 높이의 타워2, 46층 높이의 타워3 등 3개 동 외에 각종 편의 시설과 더불어 단지 내에 명품 쇼핑센터와 국제 비즈니스에 필요한 최첨단 IT 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춘 오피스 빌딩 총 5개 동이 있다. 단지 안에서 주거, 업무, 쇼핑 등 모든 생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주거 시설 외에도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규모로 조성되는 판매 시설은 기존 주상복합에서 주거동 저층부에 판매 시설을 배치한 것과는 달리 별도로 조성돼 주거 부문의 프라이버시를 높이고, 판매 시설이 집중돼 상권을 강화했다. 또 부산 해운대구의 명품 거리 조성 등 해안 경관과 연계한 테마 거리 조성이 예정돼 있다. 해운대 아이파크의 주된 설계는 다니엘 리베스킨트 Daniel Libeskind가 맡았다. 그는 다윗의 별이 쪼개진 모양인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을 비롯해 대영전쟁박물관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 그는 아이파크 해운대에 파도, 동백꽃 등 아름다운 곡선을 형상화했다.
1 해 질 녘 슈퍼 펜트하우스의 침실. 마천루에 올라선 듯 창밖 해운대 풍경을 침실로 들인다.
2 고급스러움을 유지한 톤 다운된 주방 가구와 모던 디자인의 배치가 돋보인다.
부채꼴 모양의 136㎡(41평)의 거실 전경. 입체적 구조의 거실에선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해운대 조망권을 극대화한 평면
18㎡(35평형)부터 423㎡(128평형)까지 모든 평면 설계는 건축물 형태를 살려 1백99개의 서로 다른 평면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0㎡(66평형) 평면은 방 4개와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침실 3개를 나란히 창가에 배치해 전망과 일조를 강화하는 한편, 가변형 벽체 구조로 설계해 역동성을 살렸다, 주방과 거실은 모서리 부분에 배치해 2면으로 개방하여 광안대교부터 동백섬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최상층 2개 층에 각 동마다 10가구씩 총 30가구만 조성하는 슈퍼 펜트하우스는 이름처럼 크고, 높고, 고급스럽다. 국내 최고 입지에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최고의 전망을 갖춘 주거 이상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내부 인테리어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를 디자인한 피터 리미디우스 Peter Remedios가 맡아 6성급 호텔의 펜트하우스와 같은 공간을 완성했다. 천장고가 3.8m에 달하며,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방별로 외부 조망이 가능한 별도의 욕실이 조성된다. 안방에는 초대형 드레스 룸이 있고, 양면 조망과 더불어 원형 욕조가 설치된 개방형 욕실 공간이 있다.
문의 1577-1977, www.i-park.com
1 친환경 벽지와 대리석으로 마감해 힐스테이트 고유의 디테일까지 신경 썼다.
2 134㎡(40평형) 아파트의 아이 방 침실. 테라스와 연결된 방으로 창을 많이 내 답답함을 없앴다.
달맞이고개에 솟은 자연주의 아파트
_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달맞이고개 위에 53층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부산이 들썩였다. 랜드마크 타워와 테라스 하우스, 아티스트 빌리지로 복합 구성되는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가 그 주인공. 지하 7층부터 지상 53층까지 주상 복합 아파트 21개 동의 대규모 단지가 달맞이고개 일대에 형성되는 것이다. 지금껏 달맞이 주변에 고층 아파트나 대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적이 없었다. 나지막한 빌라 중심의 달맞이고개에 힐스테이트 위브는 혜성처럼 등장해 커다란 변화를 예고한다. 힐스테이트란 브랜드가 지닌 강점 중 하나가 디테일에 강한 아파트라는 것이다. 집 안에 들어서면 대리석 바닥과 아트월 덕분에 집 전체가 차분하고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3 거실과 연결된 다이닝 룸. 다이닝 룸의 오른쪽으로 주방이 또 연결된다.
2세대 주거가 가능한 153㎡(46평형) 아파트의 거실.
2세대 동거가 가능한 전망 좋은 집
음양이 생성해내는 불, 나무, 흙, 이 세 가지를 콘셉트로 한 해운대 힐스테이트의 인테리어는 대자연의 기운을 공간에 불어넣었다. 153㎡(46평형) 규모의 2세대 동거형 아파트는 흙을 콘셉트로 웅장하고 늠름해 보인다. 침실이 2개로 분리된 이 평형은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가 함께 거주할 수 있다. 침실은 기다란 복도를 통해 연결되며 중심이 되는 거실에서 떨어져 있어 두 세대 간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불을 주제로 한 134㎡(40평형) 아파트는 넓은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거실로 바다와 산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낸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마감재. 대리석 바닥과 짙은 나무색의 마감재는 집 안에 한층 고급스러운 분 위기를 더한다. 붙박이장 하나도 디테일을 살린 문을 설치해 일반 가구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지능형 현관 보안 시스템 USS는 터치 한 번에 보안 설정, 난방, 외출 기능 설정 등이 가능해 빈틈없는 첨단 보안으로 마음까지 든든해진다.
문의 1577-5156, www.hillstate.co.kr
MINI INTERVIEW_이상봉 분양소장
“힐스테이트의 개성이 달맞이고개와 만나 부산다운 모습으로 재창조됐어요. 대리석, 원목 등을 사용해 디테일 강한 마감재로 실내에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주변 환경을 적극 활용해 외부 시설 역시 자연주의로 가꿨어요. 3면을 숲과 바다로 둘러싼 전망 또한 해 운대 힐스테이트 위브의 자랑거리입니다.”
아시아 최고 높이에서 쇼핑까지 즐긴다 _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아이파크와 더불어 해운대 마린시티 고급 주택의 대표 격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이곳은 지상 70~80층 규모의 3개 동으로 최고 높이가 300m에 달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 상가 건물인 제니스스퀘어 3층에는 ‘더 프리미엄 아울렛’ 이 들어설 예정으로 22개 명품 브랜드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몰링 malling형 상가로 소비자가 단순 쇼핑을 넘어 외식, 오락, 의료, 업무 등 다양한 문화와 여가 생활을 한곳에서 즐기며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지하 1층의 대형 스파와 프리미엄 마트 등이 들어서 1만 2천여 가구에 이르는 마린시티 주민의 부족하던 편의 시설을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기존 아파트가 정원, 바다 등 자연을 내세웠다면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먹고 즐기며 쇼핑까지 해결하는 신개념 아파트먼트 라이프를 제시한다.
1 244㎡(74평형) 아파트의 거실은 라이브러리 콘셉트로 꾸몄다. 거실과 연결되는 주방엔 아일랜드 조리대를 설치하고 한쪽 벽을 책꽂이로 만들어 색다른 거실을 연출했다.
2 침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인 욕실. 최근 트렌드인 개방형 욕실을 부부 침실에 적용했다.
침실은 히든 슬라이딩 도어의 벽과 오픈형 욕실을 설치해 호텔처럼 깔끔한 분위기로 꾸몄다.
호텔처럼 편안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3개 주거동과 오피스텔동이 들어선다. 부산의 랜드 마크를 지향하는 아파트답게 파도와 산의 곡선을 형성화한 모습으로 설계해 건물의 유려함을 살렸다. 동쪽에선 동백섬과 달맞이고개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에선 광안대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 석양이 질 때면 휴양지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내부 인테리어는 클래식이 공존하는 파리, 낭만 넘치는 바르셀로나, 모던한 뉴욕, 순수함과 위트를 강조한 런던 등 도시별 특징을 모티프로 하며 원하는 종류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굳이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여가 생활을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다.
A동ㆍB동ㆍC동 2층엔 와인 클럽과 악기 연습실, 가족 전용 영화관, 문화 강좌가 열리는 취미실 등 다채로운 여가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31층에 취사 시설을 갖춘 콘도미니엄 형태의 게스트 룸이 있어 손님이 왔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설계하며 우연히 발견한 온천수를 2층까지 끌어 올려 만든 ‘족욕장’은 주민들이 쉽게 온천수에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 1층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도 온천수를 사용한다. 또 주상복합 아파트는 관리비가 비싸다는 편견이 많은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예외다. 열병합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와 관리비 절감 설비 도입, 무인 경비를 통한 관리 인원 최소화 등 관리비 절감 솔루션을 곳곳에 도입했다.
문의 051-742-5116, www.weveapt.w.kr
1인 가구의 오피스텔과 4인 가구의 아파트가 동시에 _ 해운대 한신 休 플러스
해운대 한신 휴 休 플러스는 기존 해운대 마린티시와 센텀시티에서는 보기 드물게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곳은 주상복합 아파트 42층(2백40가구), 오피스텔 39층(9백32실)의 2개 동 총 1천1백72 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58㎡(17평형)부터 91㎡(27평형)대까지 다양한 평형대가 있으며, 아파트는 84㎡(25평형)의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건물로 조성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1인 가구부터 6인 가구까지 가족 구성원 수가 줄고, 생활 패턴이 단순해진 요즘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꾸몄다. 아파트는 84㎡ 규모의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평면 모양도 크기도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형에서 가변형으로 구조 변형이 가능하다. 또 부산시 도시 색채 계획을 반영한 해운대 한신 휴 플러스는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건물 외관을 지향한다. 단지 내부 산책로가 주변 송림공원과 바닷가로 이어져 체력 단련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 84㎡(25평형) 아파트 형의 거실. 주방과 연결되는 거실은 밝은 원목 인테리어로 한결 넓어 보인다.
2 오피스텔 형의 주방과 침실 사이 자투리 공간에 책상 하나를 두고 미니 서재를 만들었다.
3 58㎡(17평형) 오피스텔 형의 내부. 슬라이딩 도어가 달린 콤팩트한 주방이 돋보인다.
4 아파트 형의 주방엔 김치냉장고 수납장을 따로 마련했다.
작지만 알찬 공간을 디자인하다
해운대 한신 휴 플러스의 오피스텔은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1층에는 7m 이상의 천장고를 자랑하는 로비가 있고, 입주민 전용 비즈니스 센터가 설치된다. 오피스텔은 실용성, 효율성, 합리적 구성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아파트는 실용성과 품격을 고루 갖추도록 설계하는데, 현관에는 방화문과 디지털 도어 록을 설치하고 거실은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마감재를 도입한다. 주방은 전자레인지, 전기 쿡톱, 레인지 후드,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냉동·냉장고, 드럼세탁기가 빌트인되며 일괄 소등 스위치와 청정 급수를 위한 가구별 주방 정수 시스템도 적용한다.
문의 051-746-8006, www.haeundae-hyuplus.com
MINI INTERVIEW_손재선 소장
“싱글을 위한 오피스텔부터 가장 대중적인 84㎡(25평) 규모 아파트로 대중성을 높였습니다. 오피스텔의 빌트인 시스템은 스마트한 기능과 알찬 구조를 자랑하지요. 또 걸어서 5분이면 지하철 동백역에 닿을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합니다.”
산과 강을 품은 실용주의 아파트 _ 해운대 더샵 센텀포레
지난 6월 분양을 시작한 더샵 센텀포레는 총 1천6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평형을 보여줄 이 아파트는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7백46가구로 전체의 74.2%를 차지한다. 대중성을 높인 평형과 실용적 공간 구성, 주변 환경이 맞아떨어져 현재 부산에서 관심이 높은 아파트로 손꼽힌다. 가장 인기가 좋은 84㎡(25평형)대는 레이아웃에 따라 집 분위기가 달라질 정도. 동일한 평수의 집이라도 주방을 직선 또는 사선으로 배치해 전혀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더샵 센텀포레의 장점은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것. 단지 앞으로 생태 하천인 수영강이 흐르고, 단지 뒤편에 친환경 녹지인 백산이 자리하고 있다. 자전거 전용 도로, 강변 테마 거리 등 문화 공간으로 개발해 자연 친화적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또 아파트 단지 안에 삼다원 三多園이라는 정원을 조성했는데 돌, 나무, 물이 많은 정원이란 뜻이다. 야외 공간인 다수 多數 놀이터와 나무를 테마로 한 다목 多木 놀이터, 소나무, 화산재 등을 이용한 생태 연못까지 조성할 예정.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아파트라 교통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센텀시티, 1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어 편리하다.
1 84㎡(25평형) A타입의 거실 전경. 시원하게 트인 창밖에 테라스가 펼쳐지고, 센텀시티의 화려한 광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2 84㎡ C타입의 부부 침실. 나무 바닥에 헤드보드를 연결한 침대 연출로 공간이 한결 넓어 보인다.
3 84㎡ C타입의 주방. 공간을 사선으로 꺾이게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4 아이 방으로 꾸밀 수 있는 84㎡ A타입의 침실.
스마트한 시스템, 실용성 높은 수납 시스템
더샵 센텀포레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집 밖에서도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가스, 난방, 거실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기존의 아파트에도 이런 기능이 있지만 이곳에선 홈 네트워크 제어, 세대 제어, 무인 경비, 차량 도착 세대 정보 등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시스템은 내부 인테리어에도 반영된다. 또 신발장부터 욕실, 아이 방, 주방, 복도 등 집 안 틈새마다 수납공간을 마련해 ‘헤아림 수납’이란 이름까지 얻었다.
문의 051-7474-580, www.centumforet.co.kr
MINI INTERVIEW_조충연 분양소장
“ 프리미엄 아파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겉모습만 화려한 아파트보다 내실 있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더샵 센텀포레는 산과 강을 낀 주변 환경만큼이나 실내 환경에도 친환경 벽지를 사용해 더욱 자연에 가까운 집입니다. ”
- [부산_아파트먼트 트렌드] 해운대는 지금 원스톱 아파트먼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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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동네를 고르라면 단연 해운대. ‘해운대 효과’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저마다의 ‘시티’ 가 모여 또 하나의 마을을 이루고 있다. 사계절 내내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과 명품 아웃렛 쇼핑,교육, 문화 등 도시 생활의 모든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해운대 아파트먼트 라이프의 강점이다. 지금, 해운대에 분양 중인 다섯 브랜드를 통해 부산에 불고 있는 원스톱 아파트먼트 라이프를 소개한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