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미스처럼 “위트있고 컬러풀하게”
영국 브랜드 폴 스미스 Paul Smith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도산공원에 문을 열자 건축미가 돋보이는 외관만큼 위트 있는 인테리어가 화제를 모았다. 폴 스미스가 사물을 표현하 는 방법은 프린팅과 스트라이프 그리고 위트 있는 컬러 사용이다. 그는 영국에서 리빙 숍을 운영할 정도로 가구와 인 테리어 소품에 관심이 많다. 폴 스미스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에선 기존 아이템 중 소파, 벽시계, 쿠션 등 포인트 아이템 하나만 바꿔도 집 안 분위기가 달라지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감각적 디스플레이가 돋보인다.
문의 02-3447-0278
1 폴 스미스의 핵사곤 플로럴 톱. 꽃과 스트라이프를 형상화한 패턴이 돋보인다. 99만 원.
2 핑크 컬러의 가죽 테슬 로퍼는 89만 원으로 폴 스미스에서 판매.
3 에펠탑을 모티프로 일러스트와 프린팅을 조합한 쿠션은 11만 원으로 도데카(02-3445-0388)에서 판매.
4 새장을 형상화한 알레시의 티 스트레이너는 21만 2천 원으로 더플레이스(02-3444-2203)에서 판매.
5 위트 있는 디자인의 화기는 하이메 아욘 Jaime Hayon의 쇼타임 베이스. 60만 원대로 웰즈(02-511-7911)에서 판매.
6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르 Alexander Girard의 우든 돌 벽시계는 19만 원으로 비트라(02-545-0036)에서 판매.
7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알레시의 빅 러브 아이스크림 세트는 8만 7천 원으로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8 프린팅을 조합해 색다른 프린팅으로 재창조한 콜라주 패브릭 소파는 가격 미정으로 폴 스미스 제품.
스타일링 이하나
- [패션하우스의 감각을 집 안에 들이다] 폴 스미스처럼 "위트있고 컬러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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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나 도쿄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아시아 패션 시장이 핫한 도시 서울로 몰리고 있습니다. 패션 월드를 새롭게 그리는 서울에서 런던, 뉴욕, 도쿄 그리고 밀라노를 대표하는 4개 도시의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찾은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집에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들여보시겠어요?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