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와 나무가 만난 부엌
“대부분 따뜻하고 편안한 부엌을 원해요. 자연 소재 가구나 소품은 부엌의 온도를 높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지요. 요즘은 빌트인 시스템 부엌장도 나무로 도어를 마감하거나, 티크 무늬목으로 나무를 입힌 것이 인기예요. 한국적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도자도 부엌을 한결 편안하게 해주는 아이템이죠.”
_ 최지아(스타일리스트)
1 백자에 청색 꽃문양으로 소박한 아름다움을 더한 다관은 희고희고(031-771-9574)에서 판매.
2 사람 얼굴 모양의 표정이 있는 커피잔은 도예가 박정옥 씨의 작품으로 옴니뻐스(www.omnibbus.com)에서 판매.
3 한 칸 한 칸 고운 색을 칠한 정감 어린 이동식 7단 서랍장은 목소리 (031-945-2275)에서 판매.
4 반짝이는 불빛 모양을 패턴화한 앞치마는 마스마프(031-529-1158)에서 판매.
5 진짜 나무 위에 나무를 그린 도자를 덧붙인 멋스러운 벽 장식은 도토리공방(blog.daum.net/dotorishop)에서 판매.
6 청자와 나무의 만남으로 탄생한 도자 스툴은 도예가 여경란 씨의 작품으로 여기담기(031-632-8346)에서 판매.
7 주전자와 잔 모양의 스탠드 조명등은 작가 소은명 씨의 작품으로 디자인아티스트(02-568-6993)에서 판매.
- [2011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찾은 공간을 바꾸는 선물] 도자와 나무가 만난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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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그야말로 ‘선물의 달’입니다. 여자의 부엌, 남자의 공간, 신혼부부의 집, 아이 방에 들여놓을 가구나 소품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4인의 전문가가 꼼꼼하게 고른 선물을 소개합니다. 5월, 감동적인 ‘공간’을 선물해보세요.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