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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숍]따뜻한 한국적 감성이 묻어나는 모노콜렉숀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매섭다. 하지만 활기찬 새해를 맞아 몸과 마음 그리고 집 안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야 할 때. 실용적인 다양한 리빙 소품을 만날 수 있는 멀티숍과 한국 전통의 따뜻한 감성으로 집 안을 녹여줄 패브릭 숍의 리뉴얼 소식을 전한다.


(왼쪽) 장 안을 가득 채운 아름다운 색 감의 쿠션과 방석들.
(오른쪽) 복주머니 그림이 멋스러운 쿠션. 새해 선물로도 좋을 듯.


따뜻한 한국적 감성이 묻어나는 모노콜렉숀
패브릭 디자이너 장응복의 모노콜렉숀 숍이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 문을 열었다. 종로구 부암동의 쇼룸에 이어 과천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것은 모노콜렉숀의 특별한 고집 때문.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 근교에 숍을 열자는 것이 모노콜렉숀의 마음이었어요. 몇 해 전 한적한 부암동을 선택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지요. 과천은 강남에서 가까워서 찾아오시는 데 불편함이 없는 곳이기도 하고요.”
조용하고 한적해서 작업실도 쇼룸 위층에 마련했다. 패브릭 위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지만 지장, 파티션 등 부암동 쇼룸에서는 볼 수 없는 가구들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모노콜렉숀의 원단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새로 들어온 원단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고, 상담 후 원하는 제품으로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새해를 맞아 정감 있고 따뜻한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모노콜렉숀을 찾아보자. 한국적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따뜻한 원단뿐만 아니라 쿠션, 방석, 차 보자기, 러너, 베개, 장 등 다양한 제품도 갖추고 있다. 복주머니 그림이 그려진 쿠션과 오색 방석은 신년을 맞아 추천하는 아이템. 칙칙하고 어두운 거실에 화려한 전통 소품 하나만 매치해도 집 안 분위기가 화사해지고 멋스러워진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주말은 쉰다.
문의 02-517- 5170 주소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434-3번지

진행 기원재 기자 사진 김성용, 김용일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1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