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바느질하기
도예 작가의 값비싼 그릇 작품이나 수공예로 만든 가구가 부담스럽다면 테이블 매트나 러너 등을 직접 만들어 주방 공간에 나만의 핸드메이드 아이템으로 꾸며보는 건 어떨까? 리넨이나 코튼 등의 원단은 구하기도 쉽고 초보자도 간단히 손바느질로 제작할 수 있다. 최근에는이런 패브릭 전문 소품을 DIY 할 수 있는 자재를 파는 인터넷 쇼핑몰이 많이 생겼는데, 만들고자 하는 물건의 본을 뜰 수 있는 패턴을 함께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준비물부터 만들기, 세탁, 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집에서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 DIY 쇼핑몰 www.oneafternoon.co.kr, www.qcraft.co.kr, www.nesshome.com, www.monocnl.com,
1 투박한 멋의 냄비와 매트는 가격 미정으로 인엔에서 판매.
2 펠트 소재의 컵 받침은 가격미정으로 맘스웨이팅(02-517-8807)에서 판매.
3 귀얄분청 사발은 이강효 작가 작품. 가격 미정으로 정소영의 식기장(02-541-6480)에서 판매.
4 그릇장은 4백40만 원으로 웰즈에서 판매. 그릇장 안의 컵, 면기, 사각 접시는 모두 정재효 작가 작품. 가격 미정으로 정소영의 식기장에서 판매.
5 레이스 장식의 테이블 매트는 가격 미정으로 팀블룸(02-518-8269)에서 판매.
6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찍은 듯한 음각 기법의 볼과 접시는 가격 미정으로 인엔에서 판매.
7 목가적 분위기의 바구니는 가격 미정으로 팀블룸에서 판매.
8 나뭇가지 모양의 촛대는 25만원으로 호사컴퍼니(02-335-5480)에서 판매.
9 나무 질감이 멋스러운 다이닝 테이블은 가격 미정으로 두오모(02-544-2975)에서 판매.
10 통나무 모양의 스툴은 95만 원으로웰즈에서 판매.
- [우리집 겨울 인테리어 채비] 투박한 핸드크래프트 감성이 숨 쉬는 주방
-
커피 향이 배어 있을 듯한 브라운 컬러의 거실, 니트 아이템으로 감성 온도를 높인 침실, 정겨운 손맛이 느껴지는 주방, 그리고 따뜻한 감성 아이템으로 꾸민 빈티지 무드 아이 방까지 우리 집의 공간별 초겨울맞이 .진행 이지혜 기자 사진 김동오 기자 스타일리스트 조아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