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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찾은 감성 디자인] 유머와 상상을 담은 디자인
올해로 16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리빙 문화와 디자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주제는 ‘행복을 만드는 감성 디자인’. 감성, 융합, 기억, 균형이라는 키워드로 눈에 띄는 디자인을 소개한다.

Hybrid
본래 기능에 유머와 상상력, 기능을 더해 새로운 개념의 작품이 탄생한다.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세상에 대한 동경, 생각지도 못한 요소의 결합으로 현실과 허구가 공존하는 마법 같은 세계로 초대.

1 토끼 위에 갓을 얹은 조명등은 제이에이치 스타(031-713-7728)에서 판매. 16만 원.
2 장미목에 금도금한 서랍장 모양의 캐비닛은 러프 디자인(www.luff.kr) 작품.
3 타임세이빙 클락은 디자이너 이준교(blackant.jk@gmail.com) 씨의 작품. 5만 원.
4 단순한 사각 박스에 2D 그래픽의 재미를 불어넣은 의자는 가구 디자이너 권주경(www.seoil.ac.kr) 씨 작품.
5 체인이 공중에 떠 있는 듯 디자인한 와인 보틀 홀더는 하임인터트레이드(www.hiim.co.kr)에서 판매.
6 스탠드 옷걸이에 식물도 키울 수 있는 폴리 시리즈는 씨엔에이치디자인(02-337-9680) 제품.
7 책장에 오디오 기능을 더한 컴파운드 보디는 가구 디자이너 유광수(www.yukwangsoo.com) 씨 작품.
8 레진 소재의 조명등은 제품 디자이너 김은영(www.eunyoungkim.co.kr) 씨 작품.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