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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좋은 달] 대학 신입생에게 주는 입학 선물
졸업과 입학, 설날, 밸런타인데이 등 유난히도 행사며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이러한 특별한 날은 그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더 없이 좋다. 아이디어와 감각이 돋보이는 선물 아이템을 모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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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자전거는 르벨로(02-3142-0128)에서 판매.
2 전자책은 아이리버(1577-5557)에서 판매. 34만 9천 원.
3 빈 책장이 졸업할 즈음에는 탐독한 책으로 가득 채워진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선물. 퍼니그람(02-2676-8345)에서 판매. 1백42만 원.
4 디자인하우스 출판부 김은주 편집장이 대학 신입생들에게 3권의 책을 추천한다. 의문투성이의 삶 속에서 갈팡질팡하는 스무 살 청춘들에게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주는 지도 같은 책.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1만 3천8백 원. 조디 포스터가 나온 영화로 더욱 유명한 칼 세이건의 <콘택트>는 문장 사이사이에 담긴 생각이 너무 황홀해서 꼭 추천하고 싶은 책. 8천 원. 스무 살 젊은이에게는 야망과 패기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유머’가 필요하다.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8천 5백 원.
5 소중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사진은 세월이 흐른 후, 가장 의미 있는 재산이 될 수 있다. 라이카 카메라는 10꼬르소꼬모(02-3018-1010)에서 판매.
6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수 있는 공부 환경을 만들어주자. 퍼니그람 제품. 78만 원.
7 피아톤의 아이팟 전용 스피커는 10꼬르소꼬모에서 판매. 39만 원.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