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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위한 다이닝 룸] 모던한 한식 스타일
연말연시는 송년 모임이다, 신년회다 해서 일 년 중 손님치레가 가장 많은 때입니다. 12월을 위해 네 가지 스타일의 다이닝 룸을 제안합니다. 로맨틱한 프렌치 스타일부터 가족을 위한 한식 테이블까지 준비했습니다.

1 우레탄 패브릭의 펜던트 조명등 ‘소서’는 와츠라이팅(02-517-3083)에서 판매. 1백65만 원.
2 잡지와 신문을 재활용해서 만든 식탁 매트는 모마온라인스토어(www.momaonlinestore.co.kr)에서 판매. 2만 2천 원.
3 철화백자 티포트 세트는 우일요(02-3446-2562)에서 판매.
4 방짜유기의 디저트 스푼과 포크는 정소영의 식기장(02-541-6480)에서 판매.
5 백자로 캐스팅한 컵은 정소영의 식기장에서 판매.
6 백자로 만든 사과 오브제와 각진 볼은 우일요에서 판매.
7 꽃을 꽂을 수 있는 오브제는 어바웃어 (02-3445-3817)에서 판매. 6만 9천 원.
8 검은색 오리 모양 홀더는 우일요에서 판매.
9 참나무로 만든 원형 테이블은 그미그라미 (02-548-7662) 에서 판매.


다이닝 룸의 주인공, 테이블 고르는 법
다이닝 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테이블은 가족 수와 집 크기를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다. 뛰노는 아이가 있다면 모서리가 있는 사각 형태의 테이블보다 원형이나 타원형의 테이블을 추천한다. 손님이 자주 온다면 익스텐션 테이블이 좋은데, 필요에 따라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테이블은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 것.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