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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컬러 아이템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생명의 색
색채는 사람의 심리와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생활 속에서 다양한 색채의 힘을 활용해 열정의 에너지를, 마음의 휴식을 얻어보세요.

1 민들레 씨 모양을 재현한 오브제는 아이&에이(02-2636-3765) 제품.
2 사프란 색의 패브릭으로 마감한 스툴 ‘리네아’는 라이크 패브릭(02-732-6747, www.likefabric.com)에서 판매. 60×60×35cm. 35만 원.
3 서양배 모양의 오브제는 틸테이블(02-459-1711, www.tealtable.com)에서 판매. 폭 21cm, 높이 36cm. 12만 원.
4 토끼 옷을 입은 고양이 캐릭터를 위트 있게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은 유혜영 씨(maryoung1221@hotmail.com) 작품.
5 자동차 모양의 도자기 화분은 이정은 씨(ows.design@gmail.com) 작품. 개당 2만 원.
6 탄력 있는 등받이 받침 기능이 척수를 편안하게 하는 사무용 의자 ‘City’는 파트라 코리아(02-499-2152, www.patrakorea.com)에서 판매.
7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레몬 옐로 컬러의 악어 오브제는 스타일 윈드 by 하남경(02-525-5047) 제품. 12만 원.
8 식물을 심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테이블은 쿤(02-556-9828, www.koondesign.com) 제품. 21만 9천 원.


노랑 노란색을 떠올리면 보통 밝고 우호적인 감정을 연상하게 된다. 노랑은 영광, 발랄, 희망, 광명을 상징하며, 기분을 즐겁게 하고 건강한 정신을 갖게 한다. 또 노랑의 따뜻한 기운은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다준다. 2009년 노란색이 특히 주목받는 것도 같은 이유다.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극심한 경제적 불황에서 벗어나고픈 현대인의 소망을 대변하고 있는 것. 노랑은 주변 요소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지는데 연두나 밝은 파랑을 배색하면 편안함이, 빨강을 배색하면 생동감이 더해진다. 단, 노란색만으로 연출한 공간은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으니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성정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