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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아이템]자녀의 꿈을 자라게 하는 선물 기능성의자, 감성의 옷을 입다.
해마다 이맘때면 졸업과 입학 선물이 늘 고민이다. 올해는 바른 자세에 도움을 주고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는 의자를 선물해보자. 견고한 고급 소재, 산뜻한 컬러,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녀의 감성을 높이는 책상용 의자를 소개한다.

1 팔걸이를 없애 디자인을 간소화한 의자 ‘FHS1002’ 는 시디스 제품. 13만 1천 원. 레드·옐로·그린·블루·블랙 중 컬러 선택 가능.
2 허리 받침 시트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위니6001’은 한샘 제품으로 19만 원. 산만한 아이들에게 적합한 고정형 다리로 교체 가능.
3 등받이에서 시트로 연결되는 곡선과 폴리 소재가 경쾌한 느낌을 주는 ‘올리비아 체어’는 렉시트 Rexite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66만 8천 원.
4 폴스미스사의 스트라이프 패턴 패브릭으로 마감한 의자는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5 등받이, 팔걸이, 시트의 간결한 디자인이 모던한 느낌을 주는 의자 ‘FHS200N’은 시디스 제품.


6 테이블 상판에 동그란 수납함이 숨어 있는 ‘콩테이블’은 박진우 공작소 제품.
7 1963년 옥스퍼드 대학 학장을 위해 디자인했다는 ‘옥스퍼드 체어 Oxford Chair’는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8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책상 ‘위즈’는 우피아 제품으로 26만 원. 필요에 따라 수납장과 간이 파티션을 함께 구성할 수 있어 실용적.
9 오염 방지 가공 처리한 인조가죽으로 마감한 베리암 체어는 까사미아 제품으로 24만 원.
10 블랙과 레드 컬러의 패브릭 마감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 카논 체어는 우피아 제품으로 26만 원.
11 메시 소재로 된 등받이가 몸의 움직임에 따라 허리를 탄력 있게 지지해주는 의자 ‘아이콘’은 일룸 제품으로 25만 9천 원. 블루, 그린 오렌지, 그레이 중 선택 가능.

성정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9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