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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_06 행복 감각 2] 풀밭 위 분위기 메이커 돗자리&매트
가족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돗자리와 매트. 평범하기만 했던 소재와 디자인을 최신 감각으로 무장,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베스트 아이템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
짧은 바지와 샌들 차림으로 풀숲을 돌아다니면 풀이나 나무에 팔다리를 스치기 쉽다. 부풀어 오르고 붉어진다면 접촉성 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풀밭에서 긴 시간 있지 말고, 긴 팔 상의과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응급처치로는 찬물이나 얼음 주머니 등으로 부위를 차게 해준 것. 비누나 옷소매 등 자극 주는 것은 모두 피한다. 또 토마토를 맨살에 바르면 모기를 퇴치할 수 있다. 벌에 쏘인 상처는 독성이 몸에 퍼질 수 있으니 절대 문지르거나 긁어선 안 된다. 벌침은 핀셋보다는 전화카드나 신용카드로 피부를 밀어내면서 빼는 것이 좋다. 밝은 색 옷이나 헤어 스프레이, 향수는 곤충을 유인할 수 있으니 피한다. 벌레 물린 데는 암모니아로 씻으면 가려움증이 덜해진다.

1 방수 코팅 처리된 아웃도어용 매트는 코헨(02-548-3057)에서 판매하며 3만 8천 원.
2  PVC 소재로 만든 레이스 모양 컵 받침은 까사미아(02-561-8028)에서 판매하며 1만 원(6개 세트).
3 산뜻한 컬러의 대나무 돗자리는 까사미아 제품으로 1만 3천 원.
4 손잡이가 달려 이동이 간편한 원형 매트는 까사미아 제품으로 2만 5천 원.
5 돗자리로 쓸 수 있도록 가공한 커피 자루와 감자 자루는 호사컴퍼니(02-335-5480)에서 판매하며 각각 1만 원, 4만 원.
6 잠수복 소재인 네오프렌으로 만들어 간편하게 물세탁이 가능한 매트는 현대백화점 삼성점 내 H by H(02-3467-6748)에서 판매하며 1만 원.
7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퀼트 매트는 보빈느 오영실 실장의 작품으로 H by H에서 판매. 23만 원.

성정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8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