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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이 예견한 2008년 컬러는 블루
한 해를 상징하는 색을 매년 발표하는 팬톤 색 연구소는 2008년에 유행할 색으로 ‘블루 아이리스’를 선정했다. 팬톤의 레아트리스 아이즈먼 이사는 블루 아이리스가 블루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바이올렛의 불가사의하고 영적인 성격을 함께 제시하는 컬러라고 설명한다. 블루 계열의 컬러는 패션 업계를 중심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주요 색상으로 떠올랐다. 광고 마케팅 업체인 JWT는 생태학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파란색은 새로운 녹색이라며 2008년 10대 트렌드 목록에 파란색을 포함시키기도 했다. 팬톤은 2008년 여름 유행 컬러 역시 블루라고 말한다. 휴식과 명상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스 블루’, 단조로운 블루보다 몇 가지 컬러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블루’가 올여름 핫 트렌트 컬러가 되리라는 것.

1 청량한 블루 색감이 매력적인 유리잔은 드리아데Driade 제품으로 디자인갤러리(02-3445-5228)에서 판매.
2 둥글둥글한 유선형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바오밥Baobab’ 책상. 필립 스탁이 디자인했으며 비트라(02-546-0096)에서 판매.
3 스카이 블루 스툴은 제르바소니 제품으로 비에쎄(02-547-4314)에서 판매.
4 관절 플로어 스탠드는 aA 뮤지엄(02-3143-7312)에서 판매. 90만 원대.
5 딥 블루 컬러의 스트랩 샌들은 토즈 제품. 47만 3천 원.
6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바 스툴은 비트라에서 판매.
7 귀여운 캐릭터 열쇠고리는 이현디자인(02-3445-4776, www.studioH.co.kr) 제품. 1만 2천6백 원.
8 영롱한 크리스털로 만든 십자가 펜던트가 돋보이는 목걸이는 스와로브스키(02-3438-6108)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