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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지는 습관 빨간 립스틱을 바르세요
아직도 레드 립은 너무 튈 것 같다는 생각에 주저하나요? 하지만 같은 빨간색이라도 채도, 질감, 표현법에 따라 다양한 느낌이 납니다. 다음 네 가지 레드 립 변주 중 자신에게 맞는 룩을 찾아보세요.

본래 입술이 앵두빛인 것처럼, 로지 틴티드 립
레드 립 초보자도 누구나 시도해봄 직한 룩으로, 혈색이 자연스럽게 비치는 듯 표현하는 게 관건이다. 선명한 색감의 레드 컬러 립스틱 소량을 입술 중앙부터 바르되, 바깥쪽으로 갈수록 점점 옅어지는 그러데이션 기법으로 표현한다. 촉촉하게 발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보송보송함이 더해지는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눈매는 속눈썹 점막을 아이라이너로 채우는 정도로 가볍게 그려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아이보리색 터틀넥은 코스, 가느다란 반지는 모두 러브미몬스터 제품.

추천 아이템
자연스럽게 물든 듯한 그러데이션 입술을 연출할 때는 너무 글로시한 제품만 피하면 된다. 또 매트한 질감의 제품일수록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누구나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왼쪽부터)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러브 립스틱 520호 하트 쓰롭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로 립&치크로도 활용 가능하다. 3만 1천 원대. 샤넬 르 루쥬 크레용 드 꿀뢰르 마뜨 261호 빛을 흡수하는 텍스처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4만 3천 원. 지방시 르 루즈 인텐스 컬러 센슈얼리 맷 립 컬러 305호 강렬한 발색과 벨벳 같은 피니시가 특징. 4만 원대. 데코르테 더 루즈 RD 453호 부드럽게 녹아드는 감촉으로 볼륨감 넘치는 입술로 연출해준다. 4만 3천 원. VDL 루즈 수프림 샤인 502호 틴트 밤 베이스에 립스틱 컬러를 조색해 선명한 발색을 선사한다. 3만 원.

우아함을 극대화하는 버건디 매트 립
우아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매트 립이 정답. 또 다크 레드는 성숙미를 끌어올린다. 매트 립을 연출할 땐 피부도 매트하게 마무리하는 게 조화롭다. 노란 기가 많은 피부라면 본래 피부 톤보다 1~2톤 밝게 표현해야 다크한 레드 립이 칙칙해 보이지 않는다. 발색력 좋고 매트한 마무리감의 립 제품으로 본인 입술보다 얇게 바른 후, 깨끗한 아이섀도 브러시로 문지르면 매력 있는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풍성한 실루엣의 블라우스는 김해김, 진주 귀고리는 러브미몬스터, 스퀘어 골드 링은 모두 먼데이에디션 제품.

추천 아이템
매트 립 제품이 건조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립 메이크업의 기술이 발전해 최근 선보이는 매트 립 아이템은 놀라울 만큼 부드럽게 발리고 입술도 편안한 상태로 오래 유지된다.

(왼쪽부터) 세르주 루텐 파 아 레브르 립스틱 1호 선명하게 발색되고 오랜 시간 입술의 컬러감을 유지해준다. 8만 7천 원. 시세이도 마끼아쥬 드라마틱 멜팅 루즈 펄 RD 582호 독자적 기술의 펄 베일 포뮬러가 입술에 볼륨감을 더해준다. 3만 6천 원. 끌레드뽀 보떼 루쥬 아 레브르 캐시미어 104호 독자적 FLT 파우더 기술을 적용해 입술 주름을 커버한다. 6만 5천 원대. 쉬드엘 캐시미어 립 벨벳 RD 03호 가벼운 벨벳 무스 텍스처로 입술 주름 끼임 현상 없이 균일하게 발린다. 1만 8천 원. 나스 파워 매트 립 피그먼트 아 레브르 베인 감각적 색감과 탁월한 지속력이 특징. 3만 7천 원

사랑스럽게 보이고 싶을 땐 체리 글로시 립
글로시 립은 요즘의 립 트렌드와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늘 유행을 따를 필요는 없는 법. 귀엽고 사랑스러운 룩을 추구한다면 마치 젤리를 먹은 듯한 글로시 립만 한 게 없다. 색상은 밝고 경쾌한 느낌의 채도 높은 체리 레드가 정석. 글로시 립을 과하지 않게 연출하는 비법은 촉촉한 제형의 립 제품을 한 번에 두껍게 바르기보다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게 요령이다.

러플 장식의 시스루 블라우스는 올라 카일리 제품.

추천 아이템
글로시 립을 연출할 때는 가급적 촉촉한 제형의 제품을 선택한다. 글로시함이 높을수록 발색력은 떨어지기 마련인데, 립 래커를 바른 후 투명 립글로스를 덧바르는 것도 노하우다.

(위부터) 크리니크 팝 스플래쉬 립 글로스 + 하이드레이션 13호 물처럼 가벼운 질감으로 입술에 실키한 광택을 선사한다. 3만 1천 원대. 시슬리 휘또 립 트위스트 6호 글로시 에스테르 콤플렉스가 입술에 얇은 막을 형성한다. 4만 8천 원. 톰 포드 립 라커 리퀴드 페이턴트 입술에 고급스러운 광택을 부여한다. 6만 3천 원. 랑콤 압솔뤼 에나멜 라커 134호 한 번의 터치로 자연스럽고 글로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4만 2천 원대 어딕션 스톨른 키스 004호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편안하게 지속된다. 3만 3천 원.

때로는 시크하게, 초콜릿 메탈릭 립
파티나 모임에 참석할 때, 혹은 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때엔 은은한 광택으로 반짝이는 메탈릭 립을 표현해보자. 메탈릭 립을 연출할 때는 립 라이너로 입술 산을 살짝 뾰족하게 잡아주어 전체적으로 퍼져 보이지 않게 표현해야 한층 시크해 보인다. 또 눈두덩에도 가벼운 펄감이 있는 베이지 브라운 섀도로 음영감을 주는 게 조화로운 연출법이다.

러프한 마무리의 비대칭 원피스는 YCH, 실버 이어 커프는 비베,스터드로 장식한 가죽 팔찌는 에르메스 제품.

추천 아이템
립 제품 속 펄 성분은 대부분 입술의 볼륨감을 높이기 위한 원료로서, 실제 발랐을 때 반짝임은 매우 미세하다. 메탈릭 립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다면 글리터링 파우더를 덧바르는 게 비법이다.

(왼쪽부터) 디올 루즈 디올 꾸뛰르 컬러 립스틱 666 매트 키스 고밀도 입자로 발색이 뛰어나다. 4만 3천 원대. 겔랑 키스키스 매트 M330 블랙 쿠민씨 오일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게 발리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4만 5천 원. 에스쁘아 노웨어 립 타퍼 새틴 5호 섬세한 반짝임을 담은 컬러 피그먼트가 돋보이는 입술로 연출해준다. 2만 원.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스파클 RD 201호 시선을 압도하는 글리터 텍스처가 입술에 반짝임을 부여한다. 2만 원. 슈퍼페이스 소프트 블러 립무스 차이나돌 고선명 컬러 입자가 입술을 빈틈없이 매끄럽게 메워준다. 1만 9천 원.

제품 협조 겔랑(080-343-9500), 김해김(02-794-0211),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데코르테(080-568-3111), 디올(02-3438-9546), 랑콤(080-001-9500), 러브미몬스터(02-6082-3331), 먼데이에디션(02-794-5922), 비베(www.vi-ve.co.kr), 샤넬(02-3708-2009), 세르주 루텐(02-3443-5940), 쉬드엘(02-501-4331), 슈퍼페이스(02-548-5505), 시세이도(080-564-7700), 시슬리(02-3438-3928), 어딕션(080-568-3111), 에르메스(02-544-7722), 에스쁘아(080-619-8888), 에스티 로더(02-3440-2982), 올라 카일리(02-2143-1761), 지방시(02-6370-8088), 코스(1800-2765), 크리니크(02-3440-2773), 톰 포드(02-3440-2760), VDL(02-515-1175), YCH(02-798-6202)

글 강옥진 기자 | 사진 이경진 | 스타일링 성하영 | 메이크업 송윤정 | 헤어 황지희 | 모델 서유라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8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