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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스타일링_ 클래스 정보 꽃, 어디서 배울까?
꽃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우리는 어떤 교육 정보를 주목해야 할까? 플로리스트가 되고자 꽃을 배우는 초급자와 플라워 숍 창업을 꿈꾸는 이를 위해 주목할 만한 국내외 플라워 스쿨 일곱 곳을 엄선해 소개한다.

서울에서 배우는 영국 최고의 플로리스트 과정
오드리 플라워즈Audrey Flowers


영국 런던에서 플라워와 조경을 전공하고, 유럽에서 오랫동안 전문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다 2014년 봄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이름 오드리를 내걸고 플라워 숍을 오픈한 오윤지 대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영국 대학 정규 커리큘럼을 토대로 한국의 제철 꽃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 특징. 무엇보다도 ‘오드리 플라워즈’가 소유한 개인 농장에서 1년에 2~3회 야외 수업도 진행한다. 제철 꽃과 야생화는 물론이고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는 유기농 꽃을 활용한다는 점이 오드리 플라워즈 스쿨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영국 유명 플라워 숍에서 수석 디자이너이자 강사로 활동한 플로리스트 오드리의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영어 수업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의 최대 인원은 4인으로, 개인을 위한 취미ㆍ웨딩·전문가 과정의 경우 10회 수업 기준으로 수강료를 책정한다. 모든 수강생(취미 과정 제외)에게 오드리 플라워즈 패키지(가방 두 개, 앞치마, 꽃가위)를 제공한다.

원데이 클래스 취미 혹은 전문가반 수업을 1회 경험할 수 있으며, 꽃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수업은 1시간 30분 진행한다(총 10회 기준). 직장인을 위한 평일 저녁(주 1회) 수업도 있다. 전문가 과정 전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플로리스트로서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 수업으로 구성하며, 수업은 3시간 동안 진행한다(총 30회 기준). 주말반 (주 1회, 토요일)도 있다. 웨딩 과정 전문가 과정 수료 후 좀 더 심화된 레벨의 웨딩 디자인을 배울 수 있다. 수업은 3시간 동안 진행한다(총 10회 기준). 스타일링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밟는 마지막 단계. 이벤트, 파티, 디스플레이 등 세련된 플라워 스타일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수업은 3시간 진행한다(총 10회 기준). 개인 지도 꽃 시장에서 꽃을 고르는 방법부터 창 업을 위한 준비까지 돕는다. 수료 후 오드리 플라워즈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3시간 진행한다(총 30회 기준). 수강료 취미반 원데이 클래스 1회 15만 원, 취미반 10회 1백50만 원, 전문가반 원데이 클래스 1회 30만 원, 전문가반 30회 9백만 원.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147길 12 1층 문의 02-575-7677 홈페이지 audreyflowers.co.kr


체계적 커리큘럼의 런던 스타일 플라워 스쿨
인스파이어드 바이 조조Inspired by JOJO


‘인스파이어드 바이 조조’ 조은영 대표는 스물여섯 살에 런던으로 떠나 유명 플라워 스쿨인 콘스탄스 스프라이Constance Spry를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맥퀸즈McQueens’의 플로리스트 총괄 매니저란 타이틀을 거머쥔 주인공이다. 자연, 그림, 전시, 여행, 책, 음악, 건축, 인테리어 등 전반에 걸쳐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스파이어드 바이조조는 단순히 ‘꽃’을 잘 만지는 플로리스트로서의 성장뿐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스파이어드 바이 조조의 커리큘럼은 취미 과정의 경우 ‘핸드 타이드’ ‘화기 어레인지먼트’ ‘웨딩 부케’ ‘토피어리’ ‘리스’ 등 열 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가 과정은 ‘랜드스케이프 어레인지먼트’ ‘행잉 바스켓 어레인지먼트’ ‘롱 스템 핸드 타이드 부케’ ‘웨딩 갈런드’ 등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적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는 마흔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수업 예약과 상담이 가능하다. 최근 가로수길에 플라워 숍 ‘바이조조BY JOJO’를 오픈했다. 모든 수업 과정의 재료비는 별도(원데이 클래스 제외).

원데이 클래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최대 정원은 12인이다. 취미 과정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 차례 운영한다. 5회 수업과 10회 수업으로 선택해 등록할 수 있으며, 최대 정원은 10인. 전문가 과정 주말 전문가반은 토요일반(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3~6시)이 마련되어 있다. 전문가 주 3회반(월, 화, 수)도 마련되어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업한다. 전문가 과정은 총 40회 수업으로, 최대 정원은 8인. 일대일 레슨도 있다. 수강료 원데이 클래스 1회 10만 원, 취미 과정 1회 6만 5천 원, 전문가 과정 1회 12만 원, 일대일 레슨 1회 30만 원(재료비 별도).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30 문의 02-547-6171 홈페이지 www.inspired-byjojo.com


역사와 전통의 플로리스트 양성 학원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동양 최초로 독일의 ‘플로리스트마이스터Floristmeister’ 국가 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문현선 원장이 15년 넘게 운영해온 플라워 스쿨. 문현선 원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수많은 대학에서 원예·화훼 디자인을 강의해온 교육 전문가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의 정규 교육 과정은 기초 과정(플로럴 디자인 코스), 응용 과정(어드밴스드 코스), 한국 플로리스트 과정(MFC Korea Florist Course), 세미나 과정(해외 연수 과정)으로 나뉜다. 교육 기간은 각각 3개월, 10.5개월, 1년, 3년으로 장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미나 과정은 1년에 1회, 독일 현지에서 교육을 받는다. 홈페이지에 교육 과목, 신청 자격, 교육 기간과 횟수 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과정 수료 후 곧바로 해외 취업을 할 수 있는 해외 취업 아카데미도 운영한다.

기초 과정(플로럴 디자인 코스) 원예학, 화훼장식학, 재료학 등을 공부하며 실기 수업은 식물 심기, 부케, 구조물 장식, 조화·건조화 장식 등을 배운다. 교육 기간은 3개월이며, 주 1회 수업(1회당 3시간)으로 12회 진행한다. 응용 과정(어드밴스드 코스) 식물 심기(실내 조경), 핸드 타이드, 오브제 장식, 테이블 데커레이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주 2회 수업(1회당 3시간)으로 총 84회 진행한다. 한국 플로리스트 과정(MFC Korea Florist Course) 주 1회 수업(1회당 4시간)으로 총 42회 진행한다. 독일과 유럽 내 2~3개 국가에서 10일간 세미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세미나 과정 3년간 1년에 1회(총 10일간) 참여하며, 독일에서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은 후 유럽 내 2~3개국 관련 기관의 현장 답사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료 기초 과정·응용 과정 각각 1회 16만 원 선(재료비 포함) 주소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37길 24-7 호원빌딩 문의 02-584-3391 홈페이지 www.moonhyunsun.co.kr


영국 유명 플로리스트의 산실
맥퀸즈McQueens


1991년 캘리 엘리스Kally Ellis가 “간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꽃 스타일링을 런던 플라워 마켓에 선보이고 싶다”는 목표로 문을 연 ‘맥퀸즈’. 맥퀸 아카데미의 수업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에 끝나며, 모든 수강생에게 아침 식사를 비롯해 티와 커피를 제공한다. 맥퀸 아카데미의 수업은 전문가 과정(4주), 핵심 기본 과정(1주), 이벤트와 기업 디자인 과정(1주), 웨딩 플라워 과정(1주) 그리고 맥퀸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전문가 과정(Four-Week Vocational Course)에서는 수강생에게 다방면의 테크닉과 디자인을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핵심 기본 과정(One-Week Fundamental Basics)에서는 핸드타이드 부케, 테이블 센터피스, 플라워 인테리어 디자인을 포함해 꽃 시장에서 꽃을 선택·구입하는 방법, 효과적으로 꽃을 컨디셔닝하는 유용한 팁 또한 가르친다. 이벤트와 기업 디자인 과정(One-Week Event and Corporate Design) 은 파티와 이벤트에 중점을 둔 큰 규모의 설치를 배울 수 있다. 웨딩 플라워 과정(One-Week Wedding Flowers)은 부케, 버튼홀과 코르사주, 헤어피스를 포함한 다양한 웨딩 와이어링 작업을 다룬다. 맥퀸 인턴십 프로그램(McQ Academy Work Experience Program)은 플라워 숍 창업, 개인·기업 클라이언트와 계약, 이벤트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개인과 기업(단체)을 위한 개별 맞춤형 프라이빗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 www.mcqueens.co.uk/school 문의 school@mcqueens.co.uk


영국 플라워업계가 주목한 신예
제이미 애스턴Jamie Aston


제인 패커Jane Packer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 제이미 애스턴. 영국 내 수많은 셀러브리티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2005년에 자신의 플라워 숍을 연 데 이어 2006년 플라워 스쿨을 오픈했다. 단기간 플라워 어레인지 과정, 초급자를 위한 집중 플로리스트리 코스, 프로페셔널 플로리스트리(1, 2, 3단계) 과정, 이벤트와 대규모 설치 플로리스트리 코스, 5일 브라이덜 플라워 과정 등으로 이루어졌다. 가장 인기 많은 4주 전문가 과정은 초·중급자 및 창업을 목표로 준비하는 플로리스트 심화 과정으로, 4주 연속 수강하기 어려운 수강생을 위해 2주 과정 수료 후 다음 학기에 남은 2주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수업 내용은 ‘핸드 타이드 부케’ ‘화기 어레인지먼트’ ‘웨딩 부케’ ‘와이어 기법 어레인지먼트’ ‘테이블 센터 디스플레이와 드레싱’ ‘비즈니스 플라워’‘꽃과 재료의 구입 및 관리에 대한 조언’ 등 열세 가지 주제로 구성한다. 파티에서 멋진 테이블 센터피스를 연출하는 노하우, 계절 플라워를 적절히 믹스 매치하는 방법과 화기 사용법 등을 가르치는 ‘홈 엔터테이닝’, 집 안에서 간단하게 꽃을 배치하는 실용적 디자인 노하우를 가르치는 ‘홈 플라워’ 수업도 인기가 많다. ‘제이미 애스턴 플라워 스쿨’의 모든 과정은 수업 종료 후 그날 작업한 작품을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해준다. 모든 수업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각자 45분의 점심시간을 가진 후 오후 4시경 끝나는데, 수업 시간 동안 티와 커피, 페이스트리를 무제한 주며 앞치마와 꽃가위를 비롯한 재료는 모두 제공한다. 4주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제이미 애스턴 수료증을 수여한다. 홈페이지 www.jamieaston.com


브라질리언 감성에 섬세한 미학을 담다
지타 엘체Zita Elze


2010년 영국 런던의 리치먼드에 문을 연 ‘지타 엘체 플라워 스쿨’은 런던 외곽 큐Kew 지역에 위치한다. 브라질 태생의 플로리스트 지타 엘체는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과 영국을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플라워 아티스트,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디자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타 엘체 플라워 디자인의 특징은 세가지로 표현할 수 있는데, 어린 시절을 보낸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Bahia 주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표현하는 ‘브라질리언 판타지Brazilian Fantasy’,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이 펼쳐지는 영국식 정원을 연상케 하는 ‘잉글리시 젠틀니스English Gentleness’, 돌을 이용해 꾸민 일본식 정원의 미학을 드러내는 ‘재패니즈 렌디션Japanese Rendition’이 그것이다. 2009년 첼시 플라워 쇼에서 ‘꽃 자수’ 기법으로 선보인 첫 번째 주요 전시인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프A Celebration of Life>로 실버 길트Silver-gilt 메달을 수상했으며, 2012년 ‘퍼펙트 웨딩 어워즈Perfect Wedding Awards’에서 베스트 웨딩 플로리스트로 선정됐다. 지타 엘체는 “초보자를 위한 원데이·저녁반 수업부터 전문가를 위한 4주 코스 수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라워 숍 창업을 염두에 둔 사람들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일 동안 진행하는 ‘콘셉트와 디자인’ 코스는 수강생의 창의성을 토대로 한 플로럴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핸드 타이드 부케, 웨딩 디자인 그리고 전문가 클래스로 나뉘며, 지타 엘체의 트레이드마크인 꽃 자수(floral embroidery) 수업도 진행한다. 4주 코스에서는 꽃 자수를 비롯한 웨딩 디자인, 디자인 역사, 플라워 숍 운영 등에 관한 집중적 교육이 이루어진다.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며, 요청 시 현지 숙박과 외국인 수강생을 위한 통역 전문가도 지원한다. 홈페이지(국문 제공)에서 2017년의 수업 일정(시간, 금액, 내용 포함)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zitaelze.com 문의 zita@zitaelze.com, daisy@zitaelze.com


뉴욕에서 플라워 전문가 되기
플라워 스쿨 뉴욕(FSNY)


현재 뉴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로럴 아트 앤드 디자인 스쿨인 ‘플라워 스쿨 뉴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일린 존슨Eileen Johnson이 2003년 설립한 이곳은 총 6인의 전문 강사가 기초반부터 심화반까지 모든 수업을 진행한다. 플라워 클래스는 파운데이션 클래스(기초반), 시그너처 매스터 클래스(심화반), 워크숍,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전문가반) 그리고 해외 수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익스텐션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전문 플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은 플라워 숍이나 디자인 스튜디오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기초반에서는 꽃을 고르고, 구매하고, 다루는 기술에 집중한 실기 수업을 진행한다. 시뮬레이션반에서는 실제 플라워숍이나 플라워 디자인업계 곳곳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뉴욕의 플라워 숍이나 이벤트 스튜디오에서 50시간 동안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수업 커리큘럼과 내용, 강사 프로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월별 진행 시간표와 주제 또한 알 수 있다. 이 외에 플라워 스쿨 뉴욕의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 www.flowerschoolny.com 문의 flowerschool@flowerschoolny.com


사진 제공 오드리 플라워즈, 인스파이어드 조조, 문현선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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