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홍차 시대
오늘날 세계에서 생산하는 차의 80%를 차지하고 줄잡아 5천여 종이 넘는다지만, 사실 홍차의 진미를 터득하는 데는 몇 가지 사항만 알면 된다. 홍차는 찻잎을 배합하는 정도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뉜다. 각 산지에서 발효한 찻잎 그대로 우려 마시는 스트레이트 티straight tea, 여러 산지의 찻잎을 배합해서 만든 블렌디드 티blended tea, 홍차에 과일이나 꽃, 허브 등의 향을 가미한 플레이버드 티flavored tea가 그것. 최근 티 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홍차 전문점이 속속 생겨나더니 마트 진열대에서도 멋스러운 세계적 브랜드의 티 캐디tea caddy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데, 대부분 얼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 블렌디드 티거나 애플티, 허브티 등 플레이버드 티다. 모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기분 전환 삼아 마시기에 적당한 것으로 홍차 전문가들은 포트넘&메이슨, 포숑, 위타드, 트와이닝, 마리아쥬 프레르 등 오랜 전통으로 노하우를 쌓은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실패율이 적다고 조언한다. 반면 진정한 홍차의 맛과 향을 즐기고 싶다면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맛의 스트레이트 티가 제격이라고 입을 모은다. 홍차의 품질은 다원에서 결정되는 법.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 티는 다르즐링, 아삼 정도가 고작이지만 다행히 티에리스, 다질리언 등 다원차를 다루는 곳이 있어 다양하고 질 좋은 스트레이트 티를 구할 수 있다. 예리한 미각과 후각으로 최고급 차를 공수해 오는 티에리스 대표 정승호 씨는 “홍차 입문자라면 맛이 진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기 쉬운 아삼이나 맛과 향이 순한 닐기리가 적당하다”고 권한다.
꼭 기억해야 할 스트레이트 티 종류
다르즐링darjeeling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다르즐링은 인도 서쪽 벵골 주의 북쪽 끝 히말라야 산맥의 고원에서 재배하며 중국의 기문, 스리랑카의 우바와 함께 세계 3대 홍차로
꼽힌다. 다르즐링은 찻잎 수확 시기에 따라 맛과 향에 차이가 있는데, 3~4월의 어린잎으로 만드는 첫물차는 수색이 밝고 연한 오렌지빛을 띤다. 최고로 꼽는 것은 5~6월의 두물차로 최상급 홍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머스캣 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우기가 끝나는 10~11월의 가을 차는 향은 조금 약하지만 수색이 차분한 오렌지빛으로 맛이 부드럽다.
아삼assam 인도 북동부 아삼 주의 고지대에서 재배하며, 맛이 강한 편이지만 짙은 다홍빛 수색이 아름다우며, 밀크티로도 많이 마신다.
기문keemun 중국 안후이 성의 대표 홍차로 은은한 난향이 특징이다. 생산량이 적어 더욱 귀하다.
닐기리nilgiri 남인도 지역의 고원 지대가 생산지. 밝은 오렌지빛의 수색과 깔끔한 맛이 특징.
우바uva 스리랑카 남동부에서 재배하는 대표적 실론티. 민트를 연상시키는 싸한 향기와 꽃향기가 특징이다. 아이스티나 밀크티로 마시기 좋다.
랍상소총lapsang souchong 중국 푸젠 성 지방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홍차. 백송나무를 태운 연기로 그을려 만든 것으로 소나무 향이 일품이다.
베리에이션 티로 색다르게 즐기기
홍차의 제맛과 향, 수색을 즐기려면 스트레이트 티가 가장 좋지만 과일, 허브, 향신료, 알코올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더해 베리에이션 티로 즐겨도 색다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재료를 티 포트에 담고 잘 우린 홍차를 부어 티 워머에 올린 뒤 따뜻하게 우려내 마시는 것으로 과일ㆍ허브 홍차는 추운 날 어울리는 베리에이션 티다.
1 민트티 모로코의 국민 음료라 불리는 홍차로, 식욕이 없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와일드 스트로베리 찻잔(8만 원)과 받침(5만 9천 원)은 웨지우드.
2 오렌지티 ‘샤리마티’라 부르는 홍차로 상큼한 향이 일품. 날씨가 추울 때 오렌지 리큐어 ‘코엔도르’를 약간 넣으면 몸이 따뜻해진다. 레이노의 시키앙 찻잔&받침 세트(26만 원)는 이브콜렉션.
3 말린 과일티 다양한 재료를 블렌딩해 풍성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하빌랜드의 유지니 찻잔&받침 세트(28만 7천 원)는 이브콜렉션.
4 레몬크로브티 레몬홍차는 가장 대표적 홍차로, 정향(크로브)을 더하면 스파이시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옐로와 그린 컬러 찻잔&받침 세트는 노리다케 제품으로 슈크레 소장품.
5 애플시나몬티 사과를 넣은 홍차는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C를 보충하기에 더없이 좋다. 호야의 티잔은 슈크레 소장품.
밀크티로 우아하게 즐기기
홍차와 우유를 블렌딩한 밀크티는 홍차를 좋아하지 않는 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상쾌한 향과 깊은 맛 덕에 영국인이 가장 즐겨 마시는 차로 위를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밀크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찻잎 선택이 중요한데, 가장 좋은 것은 아삼이다. 우유와 섞어도 단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기 때문. 우바, 기문, 딤불라 등도 우유와 섞으면 떫으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취향껏 선택한다.
6 기본 밀크티 티 포트에 홍차를 우린 후 데운 우유를 넣어 만든 전통 밀크티. 스트레이트 티를 우릴 때보다 찻잎을 많이 담고, 우리는 시간도 30초~1분가량 늘리는 게 좋다. 하빌랜드의 루브지엔 브렉퍼스트 찻잔&받침 세트(45만 8천 원)는 이브콜렉션.
7 마살라차이 인도인이 즐겨 마시는 밀크티로, 홍차에 우유와 스파이시한 향신료를 넣어 독특한 향이 매력적이다. 시에스타 찻잔&받침 세트는 에르메스 제품으로 슈크레 소장품.
8 바나나밀크티 바나나는 홍차에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 반드시 완숙한 것을 사용해야 향기가 짙다. 리처드 지노리의 찻잔&받침 세트(28만 원)는 피숀.
9 시나몬밀크티 시나몬은 홍차를 블렌딩할 때 즐겨 사용하는 식재료로 그윽한 향이 일품이다. 인디아 찻잔&받침 세트(가격 미정)는 웨지우드.
10 애플칼바도스티 홍차에 우유와 알코올을 함께 섞으면 맛이 훨씬 부드럽고 독특하며, 언 몸을 녹이기에도 더없이 좋다. 오차드 골드 그린 컬러 찻잔&받침 세트(12만 1천 원)는 앤슬리.
차&티 푸드 공은숙(슈크레, 02-515-7907) 아이싱 쿠키&컵케이크 마정원 스타일링 스타일링 하다(이승희, 이소영) 참고 도서 [티+푸드](동녘라이프), [홍차 강의](이른 아침), [홍차](김영사) 제품 협조 노르딕디자인 by 이노메싸(www.nordicdesign.kr), 노리다케ㆍ레녹스ㆍ앤슬리ㆍ안토니오네트(신세계 강남점 02-3479-1777), 더플레이스(02-3444-9595), 덴비ㆍ쯔비벨무스터(도광무역www.dohkwangtrading.com), 딘앤델루카(02-3479-1607), 로얄코펜하겐(02-749-2002), 리쉬티 코리아(www.rishi-tea.co.kr), 마리메꼬(02-3438-9141, 마리아쥬프레르(프랑스 티&와인 인터내셔널 www.francetea.com), 모노(www.antoniomattei.co.kr), 무겐인터내셔널(02-706-0350), 브리즈(삼원티앤비www.samwontnb.com), 선혁구디(02-3443-3708), 쉬즈리빙(070-8860-8100), 슈가트리(www.esugartree.co.kr), 알트하우스(온즈앤그램 www.althaustea.co.kr), 앨리스키친(www.alicekitchen.co.kr), 웨지우드(02-3479-1769), 위타드(위드앤페어 www.위타드.kr), 이브콜렉션(02-3479-6266), 트와이닝(에스엔피인터내셔널 www.cafeinside.co.kr), 티에리스(02-6013-8899), 프랑프랑 강남역점(02-596-1040), 피숀(02-3479-1271), 8컬러스(www.8colors.co.kr), TWG(나드에프앤비 www.twgkorea.co.kr
탐나는 티 포트
티웨어는 티타임에 사용하는 홍차 도구를 이르는 것으로 첫손에 꼽히는 것이 티 포트tea pot다. 티 포트는 대체로 동그란 모양이 많은데, 원형이라야 열의 대류가 원활해서 찻잎이 물과 함께 빙빙 돌아(점핑 현상) 맛과 향이 잘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또 차를 따를 때 마지막 줄기가 지저분하게 흐르지 않도록 티 포트의 주둥이는 끝 부분이 좁으면서 유선형을 이룬 것이 좋으며, 뚜껑에는 볼록하게 돌출된 스토퍼stopper가 있어야 차를 안전하게 따를 수 있다. 재질에 따라 은ㆍ본차이나ㆍ스테인리스ㆍ내열유리 티 포트 등으로 나뉘지만, 찻잔과 마찬가지로 유백색의 도자기 제품이 차 빛깔을 그대로 나타내주고 온도를 잘 유지해주므로 가장 좋다. 내열유리 포트는 방열 기능이 있어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찻잎이 열대류에 의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1 유리 티 포트 4만 2천 원, 프랑프랑.
2 알레시 밀크 저그 18만 7천 원, 더플레이스.
3 우아한 유리 티 포트 43만 2천원, 나드에프앤비.
4 돔 모양 티 포트 22만 9천 원, 나드에프앤비.
5 블랙 티 포트 8만 7천 원, 쉬즈리빙.
6 스테인리스 믹스 티 포트 19만 9천 원, 더플레이스.
7 톤피스크의 티 포트 16만 원, 이노메싸.
8 모던 티 포트 11만 9천 원, 마리메꼬.
9 하빌랜드의 티 포트 82만 원, 이브콜렉션.
10 클래식 티 포트 78만 원, 웨지우드.
11 쯔비벨무스터의 티 포트 11만 원, 도광무역,
12 블루 플라워 커브드 티 포트 42만 원, 로얄코펜하겐.
13 블루 컬러 포슬레인 티 포트 3만 4천8백 원, 앨리스키친.
14, 16 덴비의 리젠시 그린 티포트 15만 4천 원, 아쥬르 블루 티 포트 16만 9천 원, 도광무역.
15 버얼리 저그 미니 4만 7천 원, 8 컬러스.
17, 18 아스티에드 빌라트 티 포트 작은 것 45만 원, 큰 것 50만 원, 피숀.
19 화이트 포슬레인 삼각 티 포트 3만 2천8백 원, 앨리스키친.
20 화이트 플루티드 티 포트 가격 미정, 로얄코펜하겐.
21, 22 화이트 티 포트 12만 7천 원, 티 워머 5만 6천 원, 쉬즈리빙.
23 모던한 디자인의 모듈로 티 포트 8만 6천 원, 더플레이스.
티타임이 즐거워지는 티웨어
아름답고 기능적인 티웨어는 즐거운 티타임을 주도한다. 겨울맞이 소품으로도 제격.
1 티 포트를 보온하는 데 쓰는 가열 도구인 티 워머tea warmer는 쯔비벨무스터 제품. 22만 4천 원, 도광무역. 2 티 포트에 씌워 보온하는 티 코지tea cozy로, 화이트 패브릭에 자수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 미정, 최정혜 수예방.
3 영국의 홍차 브랜드 위타드의 티 캐디 1만 8천원, 위드앤페어.
4 휴대용 스테인리스 티 캐디 가격 미정, 선혁구디.
5 꽃 모양의 티백 받침은 가격 미정, 선혁구디.
6 블루 스트라이프 패브릭의 티 캐디 1만 8백 원, 앨리스키친.
7 금속형 티백으로, 수저 형태의 인퓨저infuser는 슈크레 소장품.
8 티 포트 모양의 인퓨저 1만 2천 원, 앨리스키친.
9 왕관 모양 티백 받침 1만 4천8백 원, 앨리스키친.
10 에인절 포인트 티스푼 4천8백 원, 앨리스키친.
11 조개 모양 포인트의 슈거 집게 6천 원, 슈가트리.
12 TWG 1837 티 캐디(티백 15개입) 3만 4천 원, 나드에프앤비.
13 티 포트 모양 티백 받침은 기자 소장품.
14 찻잎 계량 전용 조개껍데기 모양 티스푼 가격 미정, 선혁구디.
15 차를 거르는 망이 촘촘한 스트레이너strainer 가격 미정, 에스앤피인터내셔널.
16 차를 우려내는 시간을 재는 도구로 3분이 기본인 모래시계 가격 미정, 선혁구디.
17 머들러 5천8백 원, 앨리스키친.
18 여러 가지 티를 넣고 돌려서 혼합하는 도구로 나만의 블렌딩 티를 만들 수 있는 티 블렌더tea blender. 블루 플라워 패턴의 티 블렌더는 슈크레 소장품.
시대와 함께하는 변화무쌍 티 푸드
홍차를 즐길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식茶食, 티 푸드tea food다. 올망졸망 생김새도 귀여운 달콤한 디저트가 유행처럼 번지는 요즘, 인기 디저트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티 푸드는 베드퍼드 가문의 7대 공작 부인 안나 마리아가 늦은 오후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차와 함께 간식을 즐긴 데에서 시작한 이래 여전히 홍차의 나라인 영국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다양한 티 푸드가 티 테이블을 장식한 건 아니다. 티룸이 문을 열기 시작하던 18세기에는 버터 바른 빵이 주메뉴였고, 간단한 토스트나 샌드위치가 전부였다. 19세기 말엽에 이르러서야 티 푸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콘, 케이크, 비스킷, 마들렌, 키시 등이 등장하며 다양해졌고 이후 사회적 관습처럼 퍼져나가게 됐다. 이즈음 산업혁명이 끝나 설탕 가격이 그만큼 싸졌기 때문. 티 푸드는 간단하게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주로 3단 케이크 스탠드에 담는다. 위로 갈수록 단맛이 강한 티 푸드를 배치하는 것이 원칙으로 아래부터 먹는다. 티 푸드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오늘날에도 차와 티 푸드가 어우러지는 티 테이블은 ‘정통’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케이크 스탠드 꼭대기 단의 변화다. 오늘날의 티 푸드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도화지가 되기도 하는데, 영국의 유명한 티룸인 버클리 호텔의 ‘캐러멜 룸’에서 가장 유명한 애프터눈티 메뉴인 ‘프레타 포르티Pret-a-Portea(기성복 패션쇼 Pret-a-porte에 티tea를 조합시킨 것)’가 대표적이다. 매년 그 시즌의 패션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아이싱 쿠키로 케이크 스탠드의 제일 위칸을 장식하는 것. 먹기 편하고 비주얼도 훌륭한 컵디저트의 강세도 눈에 띄며, 컵케이크와 마카롱의 인기 또한 여전하다. 그 밖에도 최근 영국으로 열흘간 티룸 투어를 다녀온 홍차와 티 푸드 전문가 공은숙 씨는 고급 티룸에서 티 푸드에 홍차와 함께 샴페인을 곁들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브런치 문화의 영향을 받은 듯하지만 파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샴페인 한 잔이 더해지면 가격도 훌쩍 높아진단다. 런던 못지않은 티 푸드 천국인 서울에서도 애프터눈티에 샴페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02-2230-3389)의 샴페인 세트(4만 5천 원)가 그것.
1 꽃을 모티프로 한 파스텔 톤 버터크림 컵케이크는 여러 개를 케이크 디시에 올려 화사함을 더했다. 블루 플루티드 메가 케이크 디시(25만 원)는 로얄코펜하겐.
2 사과 타르트를 담은 VBC까사의 플레이트(가격 미정)는 무겐인터내셔널.
3 식사용으로도 좋은 키시를 담은 와일드 스트로베리 디저트 플레이트(10만 원)는 웨지우드.
4 화이트 치즈 케이크를 올린 지노리의 플랫 플레이트(9만 5천 원)는 피숀.
5 달걀ㆍ오이ㆍ햄 등으로 간단히 만든 티 샌드위치, 스콘, 마들렌, 아이싱 쿠키 등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3단 케이크 스탠드의 티 푸드. 마이클 아람의 뱀부 3단 트레이(59만 원)는 피숀.
직접 만들 여유가 없다면, 시판 티 푸드 활용
스콘이나 케이크, 샌드위치 등 가장 기본이 되는 티 푸드 중 하나라도 직접 만들어 즐기는 티 파티가 가장 좋겠지만, 시판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식감이 부드러운 마들렌, 스펀지케이크, 파운드케이크는 물론 버터나 초콜릿, 잼이 들어가거나 설탕을 입힌 달콤한 쿠키는 홍차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 와플이나 비스코티처럼 맛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의 비스킷류는 홍차에 찍어 먹으면 별미고, 생강ㆍ시나몬 등 스파이시가 첨가된 것은 스트레이트 티와 잘 어울린다.
1 미니 레몬 파운드 4천3백 원, 딘앤델루카.
2 라빠르쉐 브라운 각설탕 750g, 1만 9천 원, 슈가트리.
3 조개껍데기 모양 마들렌 1개, 1천8백 원, 메나주리.
4 버터링 쿠키 80g, 1천4백 원, 해태.
5 안토니오 마떼이 크리스피 스윗 토스트 200g, 1만 2천 원, 모노.
6 알베르 메네 버터쿠키 125g, 1만 4천원, 딘앤델루카.
7 그린앤블랙 유기농 화이트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 각각 35g, 2천 원, ssg 푸드마켓 판매.
8 진저&레몬 비스킷 125g, 8천 원, ssg 푸드마켓 판매.
9 안토니오 마떼이 아몬드 비스코티 250g, 1만 6천 원, 모노.
10 마츠나가 유러피언 샌드비스킷 150g, 4천3백 원, ssg 푸드마켓 판매.
11 로투스 비스킷 25개입, 2천8백 원, ssg 푸드마켓 판매.
12 버터 크리스프 와플 100g, 4천5백 원, ssg 푸드마켓 판매.
13 본마망 레몬 타틀렛 125g, 5천8백 원, ssg 푸드마켓 판매.
14 본마망 딸기잼 370g, 6천 원대. 30g, 1천 원대. ssg 푸드마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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