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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삶에 대하여

콰야, ‘같은 공간에서’, mixed media on canvas, 100×80cm, 2019
“콰야 작가의 그림은 전통적 미술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어떠한 틀에도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에너지를 느끼게 하죠. 거친 붓의 질감, 과감하고 선명한 색채의 조형적 해석이 현대인에게 낯선 익숙함과 따뜻한 위안을 선물합니다. 작가가 전하는 삶의 방식을 예술로 공감했으면 합니다.” _이길이구 갤러리 백운아 대표

길고 혹렬한 팬데믹 시대를 지나며 우리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지금껏 너무나도 당연하게 누려온 ‘보통의’ 하루하루, 그 안의 무엇도 이젠 결코 평범하거나 당연하지 않으니까. 콰야 작가의 그림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는 그래서 더 선명해진다. 자유분방한 드로잉과 색채로 보편적 삶의 소중함을 담담하게 그려온 그가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총 30여 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밤을 지새운다는 의미의 ‘과야過夜’와 ‘Quiet, Quest’의 Q를 조합한 이름처럼 그의 작품엔 늘 침묵의 밤, 고독한 시간이 잉태한 사색의 빛깔이 감돈다. 마치 일기를 쓰듯 그림으로 적어 내린 일상의 기록이 보는 이의 사유를 자극하고, 잊고 살던 언젠가의 기억을 끄집어 올린다. “내 작업으로 인해 어떤 것이든 무언가에 대해 잠시나마 떠올리는 시간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Ordinary People]
기간 7월 17일(금)까지(매주 일·월요일 휴무)
장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58길 35
문의 02-6203-2015


작가와의 만남
콰야 작가의 개인전에 독자를 초청합니다.

일시 7월 10일(금) 오후 2시
장소 이길이구 갤러리
참가비 2만 원 (정기 구독자 1만 원)
인원 10명
신청 방법 <행복>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 참가 이유를 적어 신청하세요.

글 류현경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