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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가 추천! 오래 곁에 두고 읽는 책


존 버거, <벤투의 스케치북>
“많은 지성으로 하여금 ‘강의실에서 배운 것과 다르게 세상 보는 방식을 알게 됐다’라고 고백하게 한 이야기꾼이자 철학가 존 버거. 그가 스피노자의 시선으로 그림을 그리고, 스피노자의 명제를 덧붙였다. 시, 그림, 이야기, 기쁨, 슬픔, 삶의 아름다움이 담긴, 오래 들여다보기 좋은 책!” _시인 박연준


메리 매콜리프, <예술가들의 파리> 3부작
“에밀 졸라, 르코르뷔지에, 코코 샤넬… 그들의 성공과 실패, 만남과 엇갈림, 연애와 불륜, 결혼과 이혼…. 웬만한 느른한 소설보다 훨씬 더 역동적이고 흥미롭다. 한 권이 5백 쪽 이상이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몰입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_시인 장석주


에이모 토울스, <모스크바의 신사>
“우아한 삶을 살던 러시아 백작이 레닌 혁명 이후 반동분자로 몰려 호텔에 연금된다. 이 소설이 흥미진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릇된 체제와 싸우는 백작의 지혜가 매 순간 빛을 발하기 때문이리라. 코로나19 사태에 갇힌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_기생충 학자 서민


히라노 게이치로, <장송>
“<마티네의 끝에서>를 읽고 이 작가를 알게 됐다. 그는 ‘예술이 뭐야?’ ‘예술가가 뭐야?’ 이런 것에 천착하는 작가 같다. 쇼팽과 들라크루아, 조르주 상드를 중심으로 한 예술가의 삶과 고뇌를 장려하게 펼친다. 지금이야말로 이렇게 두툼한 책에 파묻혀볼 기회다.”_최인아책방 대표 최인아

장석주, 최혜경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