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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서머 패키지 체험기 <행복>기자7인 특급 호텔에서 여름 휴가를 만끽하다
특급 호텔에서 다채로운 여름 패키지를 내놓았습니다. 일상 탈출을 꿈꾸던 <행복> 기자들이 몸으로 경험하고 마음으로 즐긴 1박 2일간의 특급 호텔 서머 패키지 체험기를 공개합니다.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긴 야외 수영장.

(왼쪽) 남산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즐기는 와인 한잔의 추억은 특별하다.
(오른쪽) 야외 수영장은 태닝 베드와 저쿠지는 물론 아이를 위한 온수 시설까지 갖췄다.


서울 신라 호텔
남산 하늘 아래 할리우드 부부처럼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결혼 후 여름 휴가를 한 번도 즐기지 못한 부부는 서울 근교라도 떠나려면 차가 막힌다, 시설이 맘에 안 든다 등 서로 다른 핑계만 늘어놓았다. 와인 애호가인 남편이 해맑은 미소로 찾아온 휴가의 대안은 서울 신라 호텔의 여름 패키지 ‘문라이트 시네마 Moonlight Cinema’. 조각 공원의 운치가 더해진 주말 저녁, 화려하게 펼쳐진 레드 카펫 위를 입장했다.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베니스, 베를린 영 화제를 모티프로 한 이 이벤트는 영빈관 야외 후정의 잔디밭에 레드 카펫을 깔고, 포토월을 설치해 마치 영화제에 참석한 할리우드 커플처럼 와이너리 투어에 입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레드 카펫을 통과한 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3대 영화제의 국가별 와인 시음이 이어졌다. 팔각정에서는 우리 부부가 가장 기대한 ‘무통 카데 Mouton Cadet’를 만났다. 프랑스 칸 영화제의 공식 와인이자 소피 마르소가 즐겨 마시는 와인인 무통 카테는 전도연이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마신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밖에도 스파클링, 로제, 레드, 화이트 등 2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하면서 다채로운 와인 종류에 놀랐지만, 신라 호텔이 정성껏 가꿔온 정원에 푸른 녹음과 와인 그리고 달빛이 어우러져 이곳이 서울인지 잊을 정도. 낭만적인 와이너리 투어가 끝난 후에는 주말마다 밤 10시까지 오픈하는 문라이팅 스위밍을 즐길 차례! 남산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수영장은 아이를 위해 36℃ 온수가 공급되고 우천에 대비해 체온 조절용 저쿠지를 구비하고 있어 물놀이를 좋아하는 우리에게 최적의 놀이터였다. 주말마다 TV 앞을 떠날 줄 모르는 남편과 마감에 지친 아내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낭만’이었다.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가 주말 내내 생글생글 웃는 걸 오랜만에 봤으니 말이다.

서울 신라 호텔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8월 31일까지)
특별한 도심 속 휴가를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제안하는 ‘문라이트 패키지’는 딜럭스룸 1박, 야외 수영장,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이용, 와이너리 투어 2인 입장(인원 추가시 3만 원 추가 요금), 미네랄워터 Surgiva(2 병) 제공, 발레 파킹 1회 무료 이용까지 이 모든 혜택을 제공한다. 22만 5천 원부터(기간별 요금 상이). 문의 02-2230-3310

 
(왼쪽) 흥겨운 음악과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우바의 모히토 맛은 일품이다.
(오른쪽) 통유리로 된 W 호텔의 은 호텔 수영장 중에서 단연 최고로 꼽지만 복잡하지 않아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다.


W 서울 워커힐
일상 탈출을 꿈꾸던 자매의 ‘쉼표’
집 앞에서 엎어지면 진짜 코가 닿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가까이 있는 데다 촬영차 혹은 행사 관계로 드나든 것도 한두 번이 아니건만, W 호텔에 막상 투숙객으로 묵기 전에는 미처 몰랐다. 한강을 마주하고 아차산을 곁에 둔 이곳이 일상 탈출에 대한 욕망을 해소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란 것을. 유난히도 빡빡했던 스케줄과 그보다 더 요란스러웠던 폭우의 기세에 지쳐 객실 원더풀룸에 도착하니 벌써 TV에서는 미니 시리즈도 끝난 시간이었다. 자칭 타칭 수영인으로 평소 W 호텔의 통유리로 둘러싸인 Wet에서 해질 녘 물질을 소망하던 여동생은 이미 레스토랑 키친에서 담백한 식사를 하고 한바탕 호텔 투어를 마친 상태. 비 내리는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즐긴 수영 덕분인지, 애론 탄이나 스튜디오 가이아 등이 설계한 건축과 세련된 인테리어 때문인지 건축학도 출신답게 코즈모폴리턴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W 호텔의 분위기에 잔뜩 젖어 일상에 지친 사회인의 모습은 이미 온데간데없다. 잠시 숨을 고른 뒤 호텔 로비에 있는 트렌디하고 쿨한 우바에 내려가 모히토와 마티니를 한 잔씩 즐기고 나니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씻겼다. 레스토랑 나무에서 이른 아침 식사를 하고 워터존에 들렀다 스타일랩에서 매니큐어&페디큐어 컬러링 서비스로 외모까지 단장하고 나니 1박 2일의 꿈같은 휴식이 끝났다. 하지만 그 여운은 오래 남아 확실한 ‘쉼표’가 되어주었다.

W 서울 워커힐의 ‘서머 인 더 시티’ 패키지(8월 28일까지)
스테이 쿨
원더풀룸 1박과 뷔페식 조식, 우바의 칵테일 2잔, 워터존 이용권, 스타일랩에서 매니큐어&페디큐어 컬러링 서비스(1인) 포함. 이 밖에 어웨이 스파에서 스파 트리트먼트 15%, 나무와 키친에서 식음료 20% 할인도 된다. 32만 3천 원부터. 이스케이프 스테이 쿨과 같은 혜택으로 8월 15일까지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37만 5천 원부터. 칠 아웃 원더풀룸 1박과 뷔페식 조식, 우바의 빙수 1개 제공. 27만 5천 원부터. W의 비치백도 증정. 문의 02-2022-0000


(왼쪽)
 창가 옆 부스 자리에서 여동생, 조카와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오른쪽) 공간이 넓고 아늑한 주니어 스위트룸. 여러 종류의 베개 가운데 취향에 맞는 것을 요청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프랑스식 브런치를 위한 전야제
휴가란 가능하면 집에서 멀리 벗어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나. 생애 최초로 서머 패키지에 구미가 크게 당긴 이유가 있으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Table34’의 오브런치 Obrunch라는 것! 2011년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 선정되고 미식 가이드북 <자갓 Jagat>에도 소개된 바 있는 권위 있는 곳이다.
게으른 아침을 맞이하는 나에게 캐비아, 송로버섯, 푸아그라 등 세계 3대 진미가 포함된 프렌치 브런치를 제공한다니, 이런 황송할 때가 있을까. 결혼한 후 자주 보지 못하는 여동생과 두 살된 조카와 함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22층 주니어 스위트로 입성했다. 사우나, 골프 연습장,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에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까지 모 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11시가 되기도 전에 34층으로 올라가니, 13가지의 애피타이저와 12가지의 프랑스식 디저트, 신선한 웰컴 주스와 수프, 메인 코스가 그림같이 펼쳐져 있었다. 청경채와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새우, 트뤼플을 넣은 버섯 리소토, 저온 조리한 호주산 송아지 등심 등이 식탐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오브 런치 스페셜티 메뉴의 팬케이크와 크레페 수제트까지 더하면 아마 이날 우리가 맛본 음식 종류는 대략 스무 가지가 넘을 듯. 2만 5천 원만 추가하면 샴페인이 무제한이라고 하니, 이만 하면 주니어 스위트에서 1박은 브런치를 위한 화려한 전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주말 브런치 패키지(9월 25일까지)
7월부터 9월 말까지 금ㆍ토ㆍ일에 한해 최고급 호텔 투숙과 주말 브런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의 오브런치 2인 식사권과 함께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클럽, 골프장 등은 물론 객실내에서 인터넷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체크아웃도 2시간 연장할 수 있다. 오브런치는 매주 다른 구성의 코스 메뉴를 선보이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딜럭스 룸 35만 원, 주니어 스위트 39만 원. 문의 02-559-7777


(왼쪽) 지난 5월 레노베이션한 후 가장 입소문이 많이 난 수영장. 미국 건축가 아담 티아니가 디자인했다.
(오른쪽)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은 코즈모폴리턴이 특히 좋아할 만하다.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예술을 사랑하는 친구와 하룻밤
궁서체 간판의 일식집도, 사물로 가득 찬 백화점도, 미술관도 함께 뒤섞인 소공동ㆍ시청 일대. 그 한복판에 고고히 서 있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하루는 다른 호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운치를 안겨주었다. ‘최초의 호텔’이 주는 기품에다 지난 5월 레노베이션한 로비ㆍ연회장ㆍ피트니스 클럽 등의 새로움, 게다가 운치 있는 호텔과 어울리는 전시 관람 티켓까지! 결혼 후 내 일상을 건사하느라 챙기지 못한 ‘깨복쟁이 친구’와 함께하는 정다운 이틀이었다. 체크인 후 덕수궁미술관에 들러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전을 즐겼다. 휘트니 미술관의 소장품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소개하는 이 전시에선 ‘미국 미술’의 세계를 대표하는 만 레이, 앤디 워홀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이후 10분 거리의 명동 다운타운으로 옮겨가 청춘들의 기운을 느끼고, 외국 관광객들 틈에 끼어 ‘김떡순’도 맛 보았다. 다시 우아한 모드로 전환한 우리는 웨스틴 조선 호텔의 베키아 에누보에서 무료 제공하는 와인을 마신 후 수영을 즐겼다.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미국의 위대한 건축가 아담 티아니가 디자인한 이 수영장은 바닷속에 있는 듯한 오묘한 쾌감을 안겨주었다. 그다음 비즈니스 딜럭스룸에서 깨복쟁이 친구와의 수다로 하루를 마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아침 뷔페를 즐기고 사우나에서 나무늘보처럼 어슬렁거린 후 수영장을 또 ‘순방’한 우리는 1박 2일을 ‘체크아웃’했다.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서머 패키지(9월 4일까지)
아트 클래식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전 관람권 2매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비즈니스 딜럭스룸 1박, 헬스장ㆍ수영장 무료 이용, 매거진 <인스타일:메이크오버> 1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2개, 객실 내 과일, 글라소 스마트워터 제공. 22만 원. 아트 모던 위의 공통 혜택에 베키아 에 누보 서머 와인 세트, 사우나 2인 이용권 제공. 26만 원. 아트 러버 공통 혜택에 주니어 스위트룸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저녁 칵테일 추가 제공. 38만 원. 문의 02-317-0404


(왼쪽) 화이트&뉴트럴 톤으로 꾸민 그랜드 룸. 이태원과 한남동이 훤히 내려다보여 속이 시원해진다.
(오른쪽) 천국과 지옥, 하얏트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든 생각!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저 아래’를 내려다보기 위해 나는 그 호텔에 간다
5년째 살고 있는 한남동의 자그마한 빌라가 마치 내 고향집 같아 쓸쓸해질 때가 있다.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이 그리울 때 나는 베란다 창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러면 어김없이 이런 노래가 떠오른다. “남산 위에 저 소나무~” 내가 애국자라서가 아니라,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이 애국가를 부르게 하는 것이다. 내가 잠든 사이, 언제나 변함없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나를 지켜주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 존재는 적어도 내겐 늘 푸른 소나무 같다. 그런 인연으로 나는 하얏트 호텔을 좋아한다. ‘일정량의 고요’가 필요할 때 조건반사적으로 그곳에 가고, 의무처럼 테라스에 앉아 저 아래를 내려다본다.
장맛비가 작정하고 쏟아지던 며칠 전에도 나는 그곳에 갔다. 아무도 없는 17층 클럽 라운지 창가에 앉아 유희경의 시집을 읽고 커피를 두 잔이나 비웠다. 늦은 밤에는 아무도 없는 호텔 체육관으로 가 30분쯤 러닝머신을 달리고, 곧바로 사우나에 들어가 몸이 노곤해질 때까지 반신욕을 즐겼다. 운동을 해서인지 다음 날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호텔에 머무는 가장 큰 기쁨은 누군가가 잘 차려준 아침을 먹는 것이다. 크루아상과 블랙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앉았는데, 옆 테이블에 앉은 꼬마가 창문 아래 세상을 보고는 이렇게 외친다. “마미, 대디, 소 빅 컴 히얼!” 아이가 가리키는 손가락 끝엔 어렴풋이 나의 작은 방도 보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머 어웨이큰 패키지(8월 31일까지)
그랜드룸의 전면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호텔 내에 24시간 운영하는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 테라스에서의 2인 조식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7만 4천 원. 만약 클럽 라운지와 사우나를 이용하고 싶다면 예약 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 무더운 여름 가장 빛을 발하는 야외 수영장은 어린이 수영장, 선덱, 월풀로 구성되어 있고, 밤이 되면 도심의 야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의 02-799-8888


(왼쪽) 아시아 최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마르퀴스 더말 스파 피트니스 클럽과 아쿠아 짐에서 아침 운동을.
(오른쪽) 씰리의 리바이브 베드를 갖춘 편안한 호텔 객실.


JW 메리어트
서울 원스톱 ‘몰링’에 반하다
장대비가 쏟아지던 일요일 오후, 노트북과 잠옷을 챙긴 큼직한 가방을 들고 호텔로 향했다. 서울 안 시골 동네 ‘부암동’에서 강남 번화가인 고속터미널까지 가려니 그것도 여정이다. 그래도 안심이 되는 것은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가 모두 연결되었다는 것! 오후 5시, 체크인을 하고 객실에 올라가니 슬슬 시장기가 느껴진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영화 관람은 식사 후로 미루고 센트럴로 향했다. 센트럴시티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지하까지 뭘 먹어야 할지 고르기 힘들 정도로 식도락 천국이다. 바로 옆 대형 서점에서 책 구경을 하다 시너스 극장에서 영화 관람까지, 어느새 그렇게 부르짖던 ‘쇼핑’도 잊었다. 델리 숍에서 초코 아이스바를 받아 들고 객실에 올라오니 그제서야 장대비가 쏟아지는 창밖 광경이 들어온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친구와 함께 왔지만 혼자 와도 절대 심심하지 않을 것 같은 코스.
가장 감동스러운 것은 바로 잠자리. 메리어트 호텔 체인에서 사용하는 ‘리바이브 베드’는 소문대로 최상의 숙면을 책임졌다. 매트리스는 물론 300수 리넨 소재 베딩 등은 모두 웹사이트와 델리 숍에서 구입 가능하단다. 다음 날 취재 일정 때문에 피트니스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평소 운동을 싫어하는 내가 봐도 아쉬움이 남는 수영장과 널찍한 피트니스 클럽은 꼭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비 한 방울 안 맞고 경험했다는 것! ‘메리어트’니까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서머 패키지(8월 31일까지)
‘와! 여름이다’ 패키지
안락한 슈피리어 객실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클럽과 수영장 이용.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쏘 딜리셔스’ 바 2개와 시너스 영화 티켓 2매를 제공한다. 21만 5천 원(6만 4천원을 추가하면 ‘더 카페’에서 2인 조식을 즐길 수 있다.
<월트디즈니 특별전> 패키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월트디즈니 특별전> 관람권 2매와 월트디즈니 기념엽서 1세트를 제공한다. 조식과 간식, 클럽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29만 9천 원. 문의 02-6282-6282


(왼쪽) 18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전면이 통창이라 마치 공중 야외 수영장에 와 있는 느낌. 
(오른쪽) 부티크 호텔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객실로, 거울 안에 있는 수십 명의 나를 보는 것도 재미있다.


플라자 호텔
일상이 낯선 여행지로 변하는 곳
시청 앞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은 작년 이탈리아 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덧입혀 레노베이션한 부티크 호텔이다. 사실 시청 근처는 자주 가는 곳이라 감각적이라고 소문난 호텔 내부나 실컷 구경하자는 생각으로 찾았다. 자주 보는 친구와 편한 마음으로 도착한 호텔. 그런데 객실에 올라가 양 벽에 붙어 초현실적 느낌을 주는 거울을 들여다본 순간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가방을 내려놓은 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한적한 지하상가를 마치 미로를 탐방하는 듯한 느낌을 갖고 따라갔더니, 명동 롯데백화점까지 길이 이어진다. 자주 다니던 이 길이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색다른 기분이었다. 그렇게 명동에 도착해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 틈에 끼니 오히려 내가 타국에 온 이방인같이 느껴지는 새로운 경험!
저녁에는 다시 호텔로 돌아와 주말 특선을 선보이는 일식당 무라카미에서 신선한 음식을 먹으며 통창을 통해 시청 앞 광장 공연 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객실로 돌아와 미리 호텔에서 준비해준 노트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을 시작했다. 호텔 어디서든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비즈니스 업무를 봐야 하는 이에게 큰 장점일 것. 18층 호텔 라운지 층에 묵은 덕분에 커피와 간단한 다과는 수시로 제공해주었다. 유니크한 객실에서 보낸 하루, 익숙한 풍경과 길도 낯선 여행지가 된 이번 호텔 패키지 휴가,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다.

플라자 호텔 2011 서머 패키지(8월 31일까지)
서머 선라이즈
딜럭스룸 1박에 비치백과 비치 타월, 샌들로 구성된 바캉스 팩을 제공한다. 22만 원부터.
서머 선셋 딜럭스룸 1박에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2인 조식, 스파 금액권(3만 원), 시그너처 비치 타월을 제공하고, 3백 명에게 플라자 호텔의 부티크 사운드인 ‘스테이’ 한정판을 증정한다. 25만 5천 원부터. 클럽 층 조식, 애프터눈 티 등을 제공하는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 층 투숙을 선택할 수 있으며 28만 5천 원부터. 문의 02-310-7710

특급 호텔 서머 패키지 1박 2일 이용권을 독자 7분께 드립니다!
기자들이 체험한 일곱 군데 특급 호텔의 ‘서머 패키지’ 이용권을 각각 정기구독자 한 분께, 총 7분께 드립니다. 동반 1인과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도심 속 휴가를 즐겨보세요. 선정된 분께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신청 방법 체험하고자 하는 특급 호텔의 이름과 신청 이유, 신상 명세(이름, 주소, 연락처, 직업, 구독번호) 등을 적어 이메일(happyevent@design.co.kr)로 신청하세요.
신청 기간 2011년 8월 5일 까지
글 배효정, 김윤아, 신민주, 정세영, 최혜경, 이지현,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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